태양광 현물시장, 장기계약, FIT 비교 & 계약 방식 변경 예언
오늘 글쓰기는 담백하게 본론만 이야기하겠다. FIT란 무엇인가? 소형태양광에 대한 장기계약이다. 즉, 장기계약이라는 것이다. 다만, 장기계약과 FIT가 다른 점은 고정가격이 본인이 입찰을 하느냐, 아니면, 정해져 있느냐 그 차이다. 이에 그 해 년도의 예상 장기계약 금액과 FIT 예상금액은 같다. 보여 줄까? 장기계약과 FIT의 계약방식은 SMP + 1REC방식과 SMP + 1REC * 가중치 이 두가지가 있다. 단어가 어렵지? 그럼 간단하게 바꾸자, 전자를 동적계약방식, 후자를 정적계약방식이라 하자. 표를 보면 알겠지만, 동적은 현물시장 SMP의 변화에 따라 결과값이 유동적이다. 정적계약방식은 현물시장 SMP변화와 상관 없이 결과값이 고정적이다. 평균가격을 그 전 장기계약의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하니, ..
태양광 절대농지(농업진흥구역)에 가능해요?
우리 부모님도 농사 짓는 입장에서 2021.09.13 - [풍물거리 58호 포항횟집/수족관] - 우리 가게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여기서 조달합니다.(취미, 텃밭가꾸기) 우리 가게에서 사용하는 야채는 여기서 조달합니다.(취미, 텃밭가꾸기) 상추, 파, 더덕, 감자, 양파 등 등 전에는 몰랐지만, 정말 밭만 잘 가꿔도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양파 잎의 알싸한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죠. 이렇게 옥수수도 심어 먹을 수 aldkzm.tistory.com 사실, 농지에 태양광을 짓는 것에 대해 아무 생각 없다. 왜냐하면, 식량안보라는 명목 아래 그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을 전원일기를 통해 보기 때문이다. 농업진흥구역, 일명 절대농지... 농업을 흥하기 위해 오직 농사만 짓도록 만든 구..
태양광 모듈, 인버터 교체 시 인허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요즘은 인버터 교체 시즌(?)이다. 가정용이든 발전용이든 7~8년 쯤 되면 이제 슬슬 인버터가 나 살리소~ 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대부분 단종된다. 그리하야 요즘 의뢰가 들어오는 고장 난 가정용 인버터(3kw)들은 접속함 별도형의 형태가 대부분 차지한다. 3kw에 접속함 별도가 왠 말인지... 없는 제품을 굳이 구해서 꾸역꾸역 넣는 것도 그렇고, 이왕 고장 난 거 새 제품, 업그레이드 제품을 넣는 것이 추세이다. 그런데, 용량에 맞춰 막 교체해도 될까? 된다. 물론 설계 상 전선의 굵기 선택요소, ‘고주파분, 허용전류, 전압강하, 기계적강도’ 등을 고려 해야 하기는 하나, 사실 전선 선택 시 넉넉하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심하게 기존 설치 용량을 넘지 않는 이상, 다른 브랜드라 하더라도 모듈이나 인버..
태양광 O&M, 태양광 마이크로 컨버터(옵티마이저)와 바이패스 차이
모듈은 음영에 취약하다. 특히나 새똥이나 낙엽, 먼지 등이 쌓였을 경우 열점현상이라 하여, 그 부분이 타버려, 백시트나 유리 등에 데미지를 준다. 이를 해결하고자 적용하는 것이 바이패스 다이오드다. 본디 가장 이상적인 것은 셀 하나 하나에 다는 것이나, 비용측면에서 만드는데 있어 좋지 않아, 대부분 이 정션박스에 박아 놓는다. 바이패스 다이오드의 역할은 부분음영으로 인해 발전이 되지 않아, 그 부분에만 히팅포인트가 발생 할 시 애둘러서 가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니까 여기는 교통체증이 발생하니, pass! 뭐, 애노드, 캐소드 카싸면서 0.7v이상 차이가 나면, 기능을 발현한다 말이 많지만, 걍 교통체증 피하는 기능이다. 요즘은 옵티마이저라고 하여 DC-DC컨버터가 있던데,(바이패스 아님!!!!)..
독립형 태양광 시스템(off grid) 플러그만 꽂을 줄 알면 만들기 쉬워요...
얼마 전에 의뢰가 들어왔다.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에 있는데, 독립형 태양광 시스템을 만들어 줄 수 있는가라고 말이다. 간단하다. 패널 - 컨트롤러 - 배터리 - 인버터 이렇게 연결하면 된다. 여기에서 굳이 배터리를 충전 할 필요가 없다면, 컨트롤러 빼버리고, 인버터와 패널 바로 연결하면 된다. (단, 인버터가 그 기능을 지원 시) 굳이 차단기 주렁 주렁 달 필요는 없다. 어차피 검사 받을 것도 아니고,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 뭘 이리 간단한데, 의뢰는 거절했다. 일단 회사에 얽매여 있는 몸이고, 전기도 안 들어오는 곳이라니... 우리 영덕에는 그런 곳은 없으니까, 왠지 멀까 걱정도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다 본디 발전용만 만지다, 이거 할려고 하니 마진을 얼마나 남겨야 할 지 감이 안잡힌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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