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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

영화 아쿠아맨, 역시 ocn이 영화 선곡은 잘 한다니까. 아쿠아맨은 DC 저스티스리그의 히어로 중의 한명이다. 한국에서 DC나 마블의 영웅물(만화책에 한해)은 그닥 유명하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아쿠맨은 메인 히어로 중에서도 거의 쩌리급이기에 필자 또한 관심이 없었다. 기껏 해야 영화 캡틴 아메리카처럼 영웅들 라이징 스토리겠지라고 생각하며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ocn에 의해 강제로 보게 되니, 정말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영화다. 겨울왕국의 경우 아무래도 3D애니라 그런지 춥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애니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현실감이 없다.) 그러나 아쿠아맨은 영화답게 현실이라 착각하게끔 만드는 영화처리 기술이 일품이였다. 바닷가 근처에 살고 있는 필자지만 충분히 영화로서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스토리 또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 ..
2019 람보-라스트워, 노인의 한풀이가 아닌 명장 중의 명작이였다. 여느 스타들이 그랬듯이 그들은 항상 잊히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아쉽게도 대중들 대부분 그들의 노력에 큰 반응을 못했지만 이번 영화는 충분히 영화 다운 영화였다. 휴 잭맨의 팬으로서 로건을 즐겁게 보려고 했지만 보고 나서 조금 실망했었다. 이 영화도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다. 사실, 람보라는 이름은 좋아했지만 예전 람보 시리즈는 지루했다. 2019/10/13 - [각 종 it/LG 스마트폰 포럼] - 모바일 게임) LG G7과 함께 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모바일 게임) LG G7과 함께 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사실 이전의 스마트폰의 사양으로는 하기 부담스러운 게임이었다.. 보지도 않았고. 가끔 워 로봇 한다고 pc에서 가상 머신으로 돌린 것이 다였다..
2019 영화 <헬보이>~이렇게 잘 만든 영화를 왜 욕하는거야? 개인적으로 휴잭맨 주연의 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휴잭맨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도 괜찮고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는 적당한 긴장감 그리고 마무리도 깔끔했다. 그런 분위기를 잇는 것이 바로 영화 다. 이 영화를 보기 전 혹평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분장이 지나치게 유치하다든지 만화에 충실한 나머지 헬보이의 활약상이 없다던지... 뭔 소리야??? 직접보니 반대로 호평하고 싶다. 솔직히 이전 영화 헬보이 분장을 생각하면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영화에 집중하면 전체적인 영화 내용에 어울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치 오페라 공연 같은 색감을 자아내는데 이는 과 이미지가 비슷하다. 특히 의 프랑켄슈타인 분장을 보면 개그코너에 가면 개크캐릭이 되지만 ..
영화 <디트로이트>~지방 경찰제 좋은거야? 나쁜거야?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나라가 시끄럽다.이름만 들어도 아는 연예인들이 관련 된 사건이라 hot하고, 영화에서나 볼 법한 비리, 경찰 유착, 마약 등이 관련 돼서 이거 원 어디서부터 손을 되어야 할지 모르겠다.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경찰의 비리 그리고 권력 남용과 관련 된 영화라 할 수 있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흑인들이 시위 하고 있었고 이를 경찰이 진압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경찰이 저격을 당했다. 지방 경찰은 한 건물을 지목하게 되고 마침 그 건물 안에는 흑인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민박집이였는데... 옛날(?) 백인들이 얼마나 권위의식이 쩔었고, 편견이 심했는지 이 영화로 절실히 알 수 있었다. 사실 옛날도 아니도, 요즘은 어느 한 백인이 이슬람 사원에 가서 총게임을 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전해져 아..
영화 <국가부도의 날 default>~더불어 한국당 ver. 얼마 前 야 3당을 따 돌리고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이 손을 잡아 국회의원 연봉 예산을 올린 사건이 있었다. 한 2000만원 쯤? 그래. 국회의원들 다 고생하는데 2000만원 올린 것이 무에 대수냐... 하지만 그들은 이미 억대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 억대의 연봉이 운영하는데 필요한 돈이라면 이해 할 수 있으나, 그들은 이 돈 말고도 이미 품위유지비 등 각종 돈을 국가로부터 받고 있다. 여기에는 묻지마 특활비도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아주 위험하고 특별한 일이거나 의사나 큰 기업의 임원 정도인데... 과연 국회의원들이 이 돈을 받을 만큼 일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정치인들의 속성은 대부분 똑같다. 결국 자신을 포함한 주변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정치..
영화 <어벤저스-인피니티워>~아엠 그루트! 인피니워가 극장에 상영 되고, 그 것을 본 대부분의 사람이 아엠 그루트라 말하고 다녀 도대체 무슨 일인가 궁금 했었다. 실제로 보니,아엠 그루트! 정말 후속작으로 강한 한방이 없으면 큰일이다!영화는 전반적으로 평이 했다. 재미없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뛰어나게 재밌지도 않았다.각 영웅마다 제 할 일을 다 하는 모습 정말로 뿌듯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뭔지 모르겠다. 타노스! 여러 가지 소문으로 접한 그 분은 그저 데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빌런인 줄 알았다. 영화에서 각색해서 그런지 영화에서 그의 생각에는 어느정도 동감한다.“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와 실천력이 필요하다.” 요한 스칼렛이 왜 백발이 되었는가도 설명 안 해주고, 헐크버스터는 또 와칸다에 있는지 설명..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처음 아닌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한국 영화는? 본디 한국영화는 거른다. 표현력도 그렇고 스토리도 진부하고. 얼마 전 '범죄도시'를 본적이 있었는데 코미디 빅 리그나 기타 다른 유명 매체에서 패러디 된 적이 있어 봤지만 실망했었다. 경찰들의 노고는 알겠지만 늘 있는 일상이고 거기에 큰 감명을 얻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좋았다.신과 함께라는 네이버 웹툰을 알고 있었으며 좋아했다. 그 스토리를 똑같이 따라해도 괜찮은 영화가 탄생 했을텐데, 마블 영화와 같이 같은 듯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 내어 새로움과 동시에 만족감을 만들어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네이버 웹툰을 영화한 것이 있지만 그것에 비교 해 보건데 월등하게 만화세계관을 잘 표현 해 놓았으며,특히 차용한 스토리 자체가 뛰어 난 것도 영화의 품질을 높인 원인이기도 하다. 인간은 반..
영화 <더 퍼지> 2013~가족과 같이 보면 불화 생기는 영화 폭력은 인간의 내재된 본능일까? 영화 안에서 미국은 어느 날 어떤 날을 선포하게 된다.단 하루!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 하지 않는 날.이 날로서 인간 안에 내재 되어 있던 폭력성을 해소하고 나머지 364일은 범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영화상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이와 더불어 보안 설비 관련 일을 하고 있던 제임스 샌딘은 호황을 누리며 가족들과 함께 이 날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 날, 제임스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보안을 작동 해 사방을 폐쇄했다.그런데 가족 중 한명인 아들 찰리 샌딘이 어그로를 끌기 위해 관종 짓으로 ‘구해달라는 한 흑인을 집안으로 끌어 들이게 된다.’ 그 흑인을 쫓아 온 한 무리는 ‘정당한 욕구를 풀기 위해’ 돼지 한 마리를 내 놓으라고 협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