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가르치는 이보다 배우는 이에게
2021년 작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러한 교육 방식에 대해 언급 된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그럼에도 사실이다. 얼마 전 전기공사협회에 교육이 있어 받아보니, 강사님 혼자서 열심히 말을 하고, 청취자들은 조용히 듣기만 하였다. 답답한 나머지 강사님이 오늘 조용하네요... 뭐 질문 없나요?라고 하니,,, 그제야 숨은 고수들이 kec에 대해, 특히나 공통접지에 대해 그 동안 쌓여 왔던 전기안전공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수업은 흥미진진 해 졌으나 질문 할 때 도면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물론 그 숨은 고수님은 억울했겠지만, 접지라는 것이 예전 처럼 딱 1종, 2종, 3종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대로 설계에 들어가야 하기에 도면을 보기 전에는 맞다 아니다. 답을..
전자 e-book 단말기 무료 전자도서관(리페라, 리디북스)
오랫동안 절독을 했었다. 책을 읽다보니, 늘 하던 소리들만 해서 절독을 했었다. 사실, 그 동안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것이 없을까 하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그러다 여러가지 질문에 답변을 하고 다녔었고, 그로인해 같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슬슬 권태감을 느낀다. 그럼 다시 책을 읽어볼까? 어느 날 특정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해 달라 요청 드리니, 정책 및 공고를 문서 그대로 본좌에게 보내는 분이 있어 불만을 이야기 했었다. 이럴거면 혼자서 연구했지, 뭣하러 파트너십을 맺어 일을 진행하는가 하고. 그러니, 그 분이 장문의 글을 써서 문자로 남겨주었다. 막상 읽을려니, 주춤하게 되었다. 순간 깨달았다. 잘 못 된 것은 이 분이 아니라, 글을 읽는데 망설이게 된 ..
어른의 말공부~회사를 보고 입사하지만, 사람을 보고 퇴사한다.
'회사를 보고 입사하지만, 사람을 보고 퇴사한다.' 사실, 이 말은 잡플레닛에서 나온 말이다. but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인용 해 보았다. (참고로, 잡플레닛 평점이 3 밑이면 그 기업은 거르는 것이 국룰~) 필자가 사이토 다카시라고 해서, 아... 일본 특유의 그 '하이! 카시코마리마시타!' 그 문화가 생각났다. 그래서 거를려고 했다. 또 말도 안 되는 존칭을 이리 만들고 저리 만들고 해서 머리를 어지럽힐까 해서이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오! 이분은 좀 배운 분인 듯!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분은 교육계에 재직하신 분이다. 그것도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인데, 1960년대가 흔히들 말하는 top-down 시스템, 즉, 꼰대 문화였다면, 1980년대 일방적인 강압적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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