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
정정하자면 우리나라에는 고둥밖에 없지만, 이 것은
2018/03/23 - [풍물거리 58호 포항횟집/수족관] - 흑 고동 & 전복 소라~ 회로(날것)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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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사장님께서는 백골뱅이를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요놈이 들어왔네요.
경로는 다양하지만 요놈은 대구(생선) 잡는 곳에서 잡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크기가 큽니다.
죽은거? 냉동? 스끼다시라도... 아니 밑반찬이라도 그런거 사용 안합니다.
물론 국내산은 냉동이라도 맛있지만 수입산 냉동 골뱅이는... 아무 맛도 안 나더라구요.
고둥은 큰 것도 맛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통째로 직접 빼 먹는 고둥이 가장 맛있습니다.
오늘 찔 예정이니까, 고둥 좋아하시는 분은 제 때 오시면 금방 찐 고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 따로 안 파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좋은 물건이라서... 수량은 한정 되있고... 인연이 닿으면 판매도 가능 할지도...
확언은 못 드리겠습니다. 아무데서나 아무렇게나 구할 수 있는 것이였다면 팔았겠죠?
이외에도 5가지 밑반찬이 더 나갑니다.
원가로 치자면 흔한 밑반찬과 비교 했을 때 더 나가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밀가루를 많이 넣거나 일부터 튀겨서 속을 느글느글하게 만들어 포만감을 주는 밑반찬이 아무래도 값도 싸고 거기에 비례하여 몸이 거부감을 느껴 배부르게 만든다는 점에서 구미가 당기지만...
우리집 손님들에게만은 그날 찌든 세상 때나 기름 때와 결별시키고자 합니다.
진정한 포만감은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아니라, 먹고 나서 속이 편안하고 몸이 가벼운 바로 그 느낌이 포만감입니다.
참고로 밑반찬으로 무 같은 것이 나가는데... 그거... 콜라비(순무양배추)입니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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