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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태양광 모듈과 모듈 간 왜 10mm의 공간을 두는거죠? 사실, 오늘 캐드 수업 좀 할려고 했으나, 집에서는 일을 잘 안하는 성격이라 기본 작업 환경이 안 갖춰 있다. 일은 직장에서, 집은 쉬는 곳.(부수익이 있다면, 뭐....) 오늘은 이격거리가 아닌 태양광 모듈과 모듈 사이의 이격거리에 대해서 논 해 보자. 자세히 보면 모듈과 모듈 사이에 공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붙히면 한장(?)이라도 더 깔 수 있을텐데 왜 안붙히고 떨가놓은거지? 1. 지붕(옥상) 위 같이 평탄화가 잘 되어 있는 곳은 그나마 나으나 노지 같은 곳은 평탄화가 잘 되어 있지않거나 할 경우 현장에서 조정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리하야 이 조정 할 여지를 주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기술력 좋아져 측정과 설계를 잘하여 이런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2. 시간이 지나 건축구조물이 신축하는 경우..
태양광 양면형 모듈 경사각에 따른 전력변화율 우선 bifacial module의 종류를 좀 알아볼까? 이렇게 투과형과 비투과형으로 나뉜다. 투과형은 모듈 사이 간격을 줘서 빛을 투영시켜, 직달일사를 챙기는 모듈이고, 앞으로 나올 비투과형은 모듈 안에 백시트를 넣어 안에서 후면의 모듈에 빛을 챙겨주는 형태이다. 투과형의 경우 지붕으로 쓰면 이쁘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빛을 투과 시키기 때문에 냉각의 효과는 단면이나 비투과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비투과형은 모듈 안에서 후면의 빛을 챙기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그늘의 효과가 있으며, 별도로 반사판을 깔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졌으나, 아직까지는 상용화 되지 않았다. 이에 우리는 투과형을 사용 할 것이고, 이렇게 bstc환경에서는 대략 9% 플러스 된 효율을 가진 모듈을 대상으로 ..
태양광 양면형 모듈 경사각 15? 아니면? 30? 태양광을 종사하는 사람은 알지만, 앞으로 대부분 업체들이 단면이 아닌 양면형 모듈만 찍어 낼 것이다. 그렇게 찍어내고 있고. 2022.05.24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태양광 최신 모듈 동향~최고 출력 모듈, 탄소등급제 태양광 최신 모듈 동향~최고 출력 모듈, 탄소등급제 초보적인 질의 중에 하나가 이 모듈의 탄소등급이 어떻게 되요? 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motie.go.kr)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내용 온실가스 감축 위한 태 aldkzm.tistory.com 사실, 2017년 이전의 논문들을 살펴보면, 단면형을 기준으로 태양광 경사각 15도나 30도는 그다지 차이가 없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나 새로 지을 것이 아니라면, 15도로..
smp상한제~1kw당 132원! 수익성 계산하기 좋네~ 날치기 법안도 아니고, 갑작스러운 smp 상한제 등장에 태양광 관련 종사자들이 들썩인다.(특히 현물시장 파이터들!) smp 상한제란 무엇이냐?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smp(전기값)이 너무 높으니, 상한을 둔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베베 꼬여 제도를 만들었는데, 정리하자면, 직전 3개월간 평균 smp가 너무 높다? 그럼 10년 동안 평균 smp의 1.25배까지 smp를 다운 시키겠다는 의미다. 얼마동안? 한달동안. 얼마전 smp가 200원이였다가 갑자기 150원으로 떨어진 것도 이 연장선이라 생각하면 쉽다. 1.25배라... 그럼 이 제도가 시행되면, 최대 smp가 132원! 1kw당 132원이라는 의미다. rec가 평균 40원 이상은 하니,,, rec까지 더하면 184원이지만, 최대라는 것에 한계를 둔다...
태양광 수리계산서~만들면 되기는 한데... 재해영향평가보고서도 제출 해야 하나... 토지에 하다 보면, 여러가지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수리계산서인데, 우수관과 관련하여 과연, 현재 적용한 설계가 맞는가를 나타내는 계산서이다. 2021.11.14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맨홀, 집수정, 플룸관, 스틸그레이팅(s/g)-토목 분야(태양광) 맨홀, 집수정, 플룸관, 스틸그레이팅(s/g)-토목 분야(태양광) 태양광은 주로 건물 위, 물위 그리고 땅 위에 세우게 된다. 건물이나 물위의 경우 건축에 대해 잘 알면 좋고, 땅위에 짓는다면, 당여히 토목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겉모습에 빠져 aldkzm.tistory.com 조금 까다로운 곳은 재해영향평가서도 작성 할 것을 요구한다. 다행히 이번에 맡은 곳은 단순히 개발행위변경만 하면 되기에..
태양광 조례 때문에 안 되면... 건축물 짓고 위에 올리면 되잖누... 가끔 의뢰가 들어 와 조례를 살펴보고 있다. 그러던 중 한 지역 토지 위에 태양광을 봐달라고 하여 조례를 봐보니, 음... 우선 도로로부터 200m 안에 있으니, 안 된다고 안내 할려던 찰나! 참고로 여기서 도로란! 뭐, 브라브라브라 여튼, 도로가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사업경계를 그 만큼 줄이거나 옮길 수 밖에 없다 알려주려는 찰나! 제 20조 2 3항의 3을 보게 되었다. '자가소비용 목적 또는 5호 이상 취락지로부터 50m 이상 이격된 건축물 위에 설치하는 공작물의 경우....' 뭐? 그래서 뭐? 다시 제 20조 2 3항을 자세히 보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발전시설인 경우에는 제 1항의 기준을 적용 하지 아니 할 수 있다.' 그래서 제 1항 기준이 뭔데? 별표 26... 아! 발전..
태양광 최신 모듈 동향~최고 출력 모듈, 탄소등급제 초보적인 질의 중에 하나가 이 모듈의 탄소등급이 어떻게 되요? 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motie.go.kr)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내용 온실가스 감축 위한 태양광 탄소인증제 시행 - 태양광 모듈 탄소배출량 검증신청 접수 실시 - - 배출량에 따라 정부보급사업 등에서 특전 차등 적용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motie.go.kr 산업통상 자원부에서 임의로 3등급으로 나눈 것이지, 어느 것이 몇등급이다. 분명히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탄소등급은 종국에는 장기계약이나 fit를 위함인데, 계약 시점마다 기준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처럼 기본적인 내용은 있으나, 올해 2022년 상반기 장기입찰을 계속 미루는 것을 보면, 2~3등급에서 기준 차이..
건축구조~부정정차수, 아... 공무원 문제에 출제 되는구나... 사실, 건축구조에는 앞서 단면계수, 모멘트,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다들 미분과 적분 이야기라 왠만하면 식을 외우는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에서 굳이 필자가 설명 해 봤자, 서로 시간만 앗는 것 같아 생략하고, 누군가가 부정정 차수에 대해 질의를 하여, 여기에 답할겸 작성 해 본다. 우선 정정과 부정정을 함 알아볼까? 정정이란 평형조건식만으로도 반력과 부재력을 계산 할 수 있는 구조물을 의미한다. 부정정이란 평형조건식만으로는 반력과 부재력을 계산 할 수 없는 상태 또는 구조물을 의미하고... 사실 필자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걍 굳이 알 필요도 없는 내용이니 넘어가자. 그래도 분명 한 것은 이 부정정차수의 값이 0미만이면, 불안정한 구조고, 0이면 안전하면서 정정(적당한)한 것이고, 0을 초과하면 안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