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취득 후기~와... 아직까지 유망 자격증이야? 왜?

옛날에 RFID를 배우는 겸사 딴 것이 정보처리기사다.

행정학과로서 컴퓨터는 처음 만져봤지만, 그래도 명색이 프로그램 배우는 처지에 심심해서 함 따봤다.

사실, 그때 학교 분위기는 자격증을 따든가 말든가 하는 분위기였는데, 막상 따주니까, 좋아하시더라...

 

취업 할 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물론 언더에서는 시큰둥 하지만, 하이에서는 그래도 이 사람이 컴퓨터는 좀 다룰 줄 알고, 스마트 한 인재라는 것을 심어주니...

 

후기는 https://blog.daum.net/aldkzm/468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2015년 3회)

https://blog.daum.net/aldkzm/469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후기(2015년 3회)

요거 참고하면 된다.

 

세삼스럽게 왜 오래전 취득한 정보처리기사 이야기를 꺼내냐면, 요즘 또 하도 심심해서 무슨 자격증을 딸까 서치 중이다 아직까지는 정보처리기사가 먹어준다는 것에 놀랍고, 얼마전 난이도가 갑자기 헬이 되어, 대기업 다니는 분도 따기 껄끄럽다는 후기를 봐서, 여러분께 필자도 땄다는 것을 말 해 줄 겸사 겸사 작성하게 되었다.

 

필자가 몸 담고 있는 사업이 공장 또는 축사 태양광이다 보니, 구조물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하고 나아가 건물도 좀 알아야 한다. 구조물이야, 신재생기사 있으니, 어느정도는 알지만, 건물은 정말로 아는 것이 없어, 건축기사나 딸까 고민 중이다.

 

그런데 이 건축기사가 어떤 곳은 유망하다 어떤 곳은 사장이다 라고 해서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그래서 나무의사나 산림기사나 따볼까 하고 망설여지기도 하고.. 고민이 많다.

 

따기는 어렵지 않은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시간 투자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얼마 전 가스기능사 딴 것 덕분에 오라는 곳도 있는데.... 가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더 배우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사실, 가스 쪽은 관리직이라 시간도 많이 남을 것 같기도 하고....

크게 문제가 없으면 현재 직장을 배신 할 마음은 없지만... 

 

근데 님아, 만약 이직 한다면, 건축기사는 뭐하러 따?

썩어도 준치라고... 아직까지는 연봉이 쎄더라고...

그리고 우리 협회 사람 중 현 회사와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가 있는데, 건축, 토목 학과 출신으로 마이더스인가 뭐시긴가 잘 다루는 사람 찾는 것을 보니... 역시 내 생각과 일치하기도 하고.

솔까말, 태양광이 무슨 전기만 필요하냐... 토목하고 건축 다 볼 줄 알아야지...

 

하도급 업체들 보니까, 전기공사 뿐만 아니라 통신공사 등 등 다양하게 신고 했더만...

이 모든 것을 대응하기에는 지금도 충분하지만, 그래도 좀 더 전문적으로 대응 할려면 뭐가 무기는 더 있어야지.

 

영덕에 원전 재시작 되면... 아... 다시 계측으로 빠지면 되나...

 

그럼 토목이 더....

 

아, 그건 현재 우리 대표님이 전문이라 굳이 중복 될 필요가 없어서 피하고 있음.

 

솔까말 고민 할 바에는 걍 지르는 것이 맞기는 한데...

 

이렇게 질러서 필기만 따고 귀찮아서 안 딴 자격증이... 많아서... 컴활 1급? 그리고 드론? 또 뭐 있더라...

젊은 혈기로 막상 필기를 쉽게 따버리니까...

재미가 없어지더라구...

 

여튼 단언컨데 우리나라 기사급은 혼자 독학해도 다 딸 수 있으니까, 긴장 하지 말고... 스무스하게 도전 해 보자!

 

아, 근데 진짜 뭐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