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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적인 질의 중에 하나가 이 모듈의 탄소등급이 어떻게 되요? 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motie.go.kr)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내용 온실가스 감축 위한 태양광 탄소인증제 시행 - 태양광 모듈 탄소배출량 검증신청 접수 실시 - - 배출량에 따라 정부보급사업 등에서 특전 차등 적용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motie.go.kr

산업통상 자원부에서 임의로 3등급으로 나눈 것이지, 어느 것이 몇등급이다. 분명히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탄소등급은 종국에는 장기계약이나 fit를 위함인데, 계약 시점마다 기준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처럼 기본적인 내용은 있으나, 올해 2022년 상반기 장기입찰을 계속 미루는 것을 보면, 2~3등급에서 기준 차이(변경)를 둘 여지가 있다.

 

 

탄소등급제 왜 신경써요?

재차 말하지만 장기입찰과 fit 때문이다.

1등급 일 수록 장기 입찰에 유리하고, 특히나 fit는 조건만 되면, 무조건 계약을 맺어야 하니, 등급에 따라 계약 금액이 바뀐다.

1등급이 kw 당 19만원이고(가중치 1.5), 2등급이 16? 17? 정도가 되니 차이가 조금 있다.

모듈 간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도 않는데, 괜히 자재값 아낀다고 등급을 낮추면... 손해이다.

 

물론 현물시장에 집중한다면, 

모듈 등급 신경 안 쓰고, 싸고 출력이 높은 중국산을 이용하면 편하다.

(차피 출력이나 효율에 있어서 모듈은 거기서 거기다. 탄소등급이 높다고 해서, 효율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럼 현재 나온 모듈 중 가장 출력이 높은 모듈이 무엇인가요?

모른다.

다만, 짐작 해 볼 수는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브랜드 중시한다. 그리고 이왕하는 거 최고를 원한다.

그렇담 이름 값을 해야 하고, 이름값 할려면 어디인가에 등록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 신재생은 에관공이다.

에관공에 보면, KS, 탄소인증에 대한 내역이 나오는데,

이렇게 현재 최고 출력의 모듈을 알 수 있고, 어디가 열심히 찍어 내리는지 알 수 있다.

여기다 비고를 참고하면, 자격을 획득했다 무슨 이유땜시 못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내용은 개인 프라이버시이니 넘어가자.

 

 

이것 말고도 모듈, 인버터 나아가 다른 에너지원인 풍력 등의 자재에 대해 동향과 성장가능성을 알아 볼 수 있다.

 

최소한 현재까지도 열심히 찍어내고 있다는 것은 한동안 망할 일은 없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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