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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북스에서 만든 책이다.

가스에 대해 공부 한 적이 없고 최신 문제는 CBT식으로 이루어져 기출문제가 따로 없고, 여기다 시간이 촉박하여 걍 책하나 구입했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최신 기출문제는

 

인터넷에 유출 되어 있는 기출문제를 다시 짜집기 한 것이기 때문에 굳이 이 책을 구입 할 필요는...

오랜 만에 자격증 시험에 뛰어들어봤다.

그저 태양광만 하기에는 왠지 무료함을 느껴 불현듯 아무 생각 없이 신청 해 버렸고, 남은 2주동안 이 책으로 공부했다.

가스에 대해서는

2018/05/25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실기 합격 후기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실기 합격 후기

한 달 동안의 긴 여정이 끝났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너무 쉬웠다. 한국인이라면 제일 기피하는 문제 방식이 서술형(필답형)이라지만 행정학과 출신답게 그다지 큰 부담은 아니였다. 행정

aldkzm.tistory.com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만, 공부 해 보니 세삼 영역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분명 말 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인터넷에 떠도는 2016년까지 기출문제들만 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온 기출문제라 해 봤자 어차피 2016년까지 돌고도는 기출 문제에서 나올법한 기출문제들만 선별해서 나열 한 것이기 때문이다.

적중률은... 40~50%

 

이론 + 동영상 + 요약 + 최신기출문제로 구성 되어 있는데 사실 최신기출문제만 봤...

직장인에게 2주는 정말 짧은 기간이다. 하루 8시간 일하고 돌아오면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은 잘 해봐야 5시간이다.

그것도 아무것도 책임 질 것이 없는 사람에게 해당 되는 것이고, 특히나 공무원이 아닌 이상 야근 하는 날이 생기면, 그 날 공부는 포기해야 한다. 어떤 때는 토요일도 출근...

다행히 요즘 날씨가 안 좋아 공사가 잠시 유보 되서 다행이였지...

그래서 가감히 포기했었다. 이론 따위는.

 

물론 동영상도 보지 않았다. 동영상은 정말로 걍 시간만 잡아 먹는다. 기사급도 아니고, 기능사급에서 동영상은 굳이 필요없었다. 그래서 그런가? 잠깐 이론을 공부 했을 때 이 책을 읽고 자꾸 생각나는 영단어가 있었다. why?

어떤 현상이나 이론을 설명하는데 있어 이 why를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동영상에서는 제대로 설명 할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이론 책으로서는 영 꽝이였다. 그것 때문에라도 이론을 그냥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기출문제 풀이에서 이론보다 더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요약? 시간 없었다.

기능사급 시험문제는 변화구 따위는 없다. 직설적으로 속구를 던지기에 생각 할 필요없다. 그냥 그게 답이다. 즉, 출제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만 알면 된다. 요약본? 왜 읽는가? 기출문제 풀면서 본인의 요약본을 만들면 된다.

예를 들어?

- 폭발물과 산소는 무조건 같이 두면 안 된다.

산소는 조연가스임으로 인화물이나 발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스를 같이 나두면 폭발의 위험이 있다. 그래서 산소용기의 안전밸브에서 윤활유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뭘 써야 할까? 물이나 마이 희석 된 글리세린이 이용 되어야 한다. 이 내용만 알아도 님은 문제 유형 4가지는 걍 풀 수 있다.

- 산소 특징 정도는 외워두고...

산소는 물에 잘 녹는다. 액화산소는 청색이고 18%~22%가 안전빵이다. 즉 이 것보다 낮아도 높아도 die한다.

이 내용을 알면... 4문제 걍 pass~

- 가스의 종류는 크게 조연, 가연, 독성으로 나눌 수 있다.

각 가스마다 대표하는 가스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만 외우면 된다. 조연에는 당연히 산소고 가연은 LPG, LNG 등 독성은 암모니아, 시안화수도 등

이 세가지를 기준으로 가스 운반 시 책임자 동승이 필요한데, 순서대로 6, 3, 1만 외워두면 된다.

조연은 6t, 600제곱미터 가연은 3t, 300제곱미터 등 등 이 내용만 알아도 3문제 걍 pass

 

뭐 나머지는 생략하자.

다 적을려면 귀찮다.

 

가스기능사 합격률을 보니 대게 필기는 25% 실기는 50%

책 두께도 다르다. 실기는 필기의 1/3쯤.

필기 합격하면... 실기는 걍 통과라 보면 된다.

올해 2021년 처음으로 동영상이 작업형을 대신한다.

즉, 실기는 필답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업, 손으로 만지작 거릴 것이 없다면... 뭐 식은죽 먹기 냠냠이지.

 

걍 스트레스 풀기 위해 따는 거니... 뭐 거창하게 태양광 전기실 배치하면서 주변에 가스배전함이 있어 안전규칙에 위배 되는 것이 없을까하여 공부하게 되었다라고 구라를 치고 싶지만.... 사실 구라는 아니다. 주변에 가스에 대해 물어 볼 사람이 없으니 걍 필자 스스로 공부 해 봤다.

사실 전기계량기나 가스계량기나 60cm 규정이 있고 방호조치가 있지만 다행히 크게 위배되는 사실은 없다.

차피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질려고 하면, 멋대로 색깔 칠한 배관 색깔을 지적해야 하지만.

규정 다 지킬려고 하면 우선 보일러 배관과 관련 높이 1m규정을 지켰는가 옆에 수평으로 지붕이 있으면 그 지붕보다 1m 더 높이 배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켰는가 등 등 다 따지면... 서로 피곤 해 진다.

그러고보니 가스에도 접지를 달아야 할텐데...

 

사실, 수소연료발전소에도 관심이 있다.

주변 사람들은 에너지관리기능사 차라리 그쪽이 더 낫다고는 하지만, 가스기능사도 자격이 되니...

시험에 수소 끊임 없이 나온다.

수소와 같이 운반해서는 안 되는 가스라든지 수소의 무색, 무취, 무미의 특징이라든지 비점(끊는점) 등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보다는 약간 덜 심화 되었다 생각 되기도 하는데 여튼 수소의 가스적 측면에서는 나름 깊이가 있다.

차피 수소연료발전소의 수소는 대부분 가스, LPG나 LNG로부터 채취하기 쉬우니 가스기능사도 나쁘지는 않다.

... 걍 실기까지 대략 한달 남았는데 그동안 에너지관리기능사나 딸까?

그런데 차피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가 있어 굳이 에너지 관리 기능사는 딸 필요 없어보이는데....

전기, 전자, 에너지, 기상, 정보통신, 가스....

하고자 하면 에너지분야는 왠만한 것은 다 자격이 되니...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갔다.

여튼 요약 해 보자.

만약 가스기능사를 노린다고 한다면,

이론 공부 할 목적이라도 이 책을 살필요는 없고,

그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목적이라면, 필기는 2014년에서 2016년 기출문제만 돌려봐도 되고,

실기는 따고 나서 이야기 해 주겠다.

사실 동영상은 처음이라...

일본도 좋지만 요즘은 중국이 끌리더라...

 

 

 

 

별 다 中 별 둘

실기까지 치고 이 책을 평가한 내용이 바로 다음의 게시글이다.

2021.04.04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2021 가스기능사 실기 후기 및 접근법~책에서 찍어 준 거 안 나온다고 봐야됨.

 

2021 가스기능사 실기 후기 및 접근법~책에서 찍어 준 거 안 나온다고 봐야됨.

2021년부터 가스기능사 실기 시험은 작업형이 아닌, 필답형으로 이뤄진다. 필답형 12문제 + 동영상 12문제 = 각 50점으로 60점 이상 합격! 가스기능사에 나온 문제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저작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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