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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참 착하다.
바다에 '지들이 못 먹는 물'을 방류해도 기껏 내리는 벌은 태풍이나 지진 밖에 없다.

솔직히 지금도 늦었다. 

그래도 끝날 때까지는 발악을 해야 하는데...

 

(IAEA에서 하는 헛소리를 믿고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을 옹호하다니... 제 정신이 아니다.

아니 ㅅㅂ 원전하나 폭발 안 하도록 관리 못 하는 것들이, 으디서 과학을 논한단 말인가?

오염수도 정화 할 만큼 뛰어난 과학력을 가진 국가가 원전 하나 폭발 방지를 못하는가? 심지어 한국도 하는데??)

원전이 미래다! 하며 걍 막 달리고 있다.

영덕은 평화롭다.
다른 곳은 비가 와서 침수 되니, 산이 무너지고 한다느니 하는데...
옆 동네 포항에서도 비가 한꺼번에 많이 내려 사람을 당황시키는데... 

영덕은 여전히 평화롭다.(그래도 이 날 스릴 있었고, 재미있었음.)

 


비가 많이 오면 필자는 기분이 좋다.
because,  일반 노지(땅) 위에 지은 태양광이 얼마나 잘 지어졌는지 test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말 하면, 사업주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환경 재해는 더 일어나면 일어나지, 줄어 들지는 않는다.
지금 짓고 있는 중에 사고가 나야지, 수습을 하든 뭘 하든 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태양광 때문에, 나무가 베어져 산사태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최근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태양광과 무관하게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 비율을 따지면, 1%도 안 된다.


그래서 감히 필자가 주장하자면, 태양광이 있으면 산사태 방지에 도움이 된다.
예전이야 중간에 해 먹는 사람들이 많아, 막 지었는데, 

요즘은 환경영향평가라든지, 재해방지보고서라든지 설계부터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시공에서도 설계보다 더 큰 사이즈의 배수로를 쓰거나,
심지어 민원 해결을 위해 태양광과 관련 없는 주변 토목공사도 해 준다.

태양광 업자나 사업주는 바보가 아니다.
발을 뻗더라도 자리를 보고 뻗는다.

 

이렇게 이미 배수로 공사가 잘 되있는 곳을 사업부지로 선택을 하거나, 하더라도 산사태가 없을 법한 곳에 짓는다.
몇 십억을 땅에 꼬라박는데, 누가 산사태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단 말인가?

 


그럼에도 보통 이들은 태양광으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난다는 둥 억지를 부리는데,
요즘 같이 날씨가 험악 해 지는 때는 

오히려 관리를 안 하면 더 발생한다.

국가 공무원들이 모든 산을 관리 할 수 있는가?
특히나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없는 지방에,
산불이 나도 끌 인원이 없어 시도에서 지원군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지방이, 

모든 산을 관리 할 수 있겠는가?
그 지역의 특성은, 특히나 땅은 토착주민이 알아도 더 알지, 늘 로테이션 하는 공무원들이 무엇을 알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태양광이 산사태와 침수를 방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비가 많이 올 때 지자체에서 (주말에!) 전화가 왔다.
비가 많이 오니, 태양광 공사 현장을 한번 봐달라고.
그럼 우리 업자들은?
당연히 문제가 없는지 한번 더 봐준다.

이렇게 지자체와 민간 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 곳에 산사태나 침수가 발생하겠는가,
아니면, 부족한 인력이나마 지자체 단신으로 노력을 하는 곳에 산사태나 침수가 더 발생하겠는가?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세월아 네월아 예산 배정하고, 심지어 이 예산도 어렵게 어렵게 모으다, 중간에서 또 해 먹는

지자체에서 대응이 빠르겠는가,

아니면, 본인 재산이 달려 있는, 사업주와 태양광 업자들이 더 대응이 빠르겠는가?

 


사업주나 업자들은 억지만 안 부리면, 

 

비용이 크게 안 들면,

 

왠만하면 주변 공사 걍 해준다.
속까말 포크레인 반나절만 불러도 30만원 깨지는거?
어차피 하루 써야 하니, 조금만 시간 할애해서 해 줄 수 있는 거면 사업부지 밖 배수로 점검을 하든 뭐든, 걍 해준다.

 


지었다고 끝인가?
향후 20년~25년 동안 태양광이 돈줄인데, 당연히 사업부지 내 배수로를 내내 관리한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힘이다.

이러한 일을 국가 세금으로 충당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지만,
민간에게 맡기면, 특히나 본인 재산과 관련 된 일이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북한과 남한의 건축물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다.
건축 기술이 없는지 아니면,

돈이 없는지, 넣어야 할 철근도 넣지 않고, 비만 왔다하면 무너져 내리는 북한 건축물에 비해 남한의 건축물은....

 

>>> 어? 그거 남한 이야기 아닌가요?

[포토뉴스] GS건설, ‘순살 자이’ 이어 이번엔 ‘침수 자이’ - 시사저널 (sisajournal.com) 

 

[포토뉴스] GS건설, ‘순살 자이’ 이어 이번엔 ‘침수 자이’ - 시사저널

서울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7월11일 GS건설이 시공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이 아파트 일대가 또 침수됐다. 지난 6월에 이어 21일 만에 2번째 물난리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개포자이프레지

www.sisajournal.com

음...

 

맞네...

순살자이, 자이아가라, 워터파크자이...

자본주의의 이면이다.

 

어떻게 해서든 공사비를 아낄려고 이 자재, 저 자재를 빼다보니, 북한 수준의 건축물(결과)을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북한이 폭파 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무너져... ㅋ

이 것은 솔직히 억측이고,

 

 

사람들이 대기업이면, 뭔가 다를 줄 아는데,,, 대기업이면, 체계적으로 빼먹는다는 것이지 더 잘 짓고 못 짓고의 척도가 아니다. 필자도 한 때 자이에서 사람 구한다는 공고 떴을 때 혹 해서 관심을 가졌었다.

그런데, 사람을 구하는 빈도수라든지, 대부분 프로젝트 성 인력을 구하는 것을 보고,

어떤 곳인지 충분히 짐작 할 수 있어, 걍 그만 두었다.

대기업인만큼 뭔가 배울 것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기술자를 일회성 소모품으로 보는 곳이면, 말 안해도 알만한 곳이다.

기껏 해 봐야, 남 속이는 서류 작성법이나 현장에서는 쓰지도 않을 철근을 열심히 복붙해서 그리기나 하겠지.

 

 

진짜 공사비만 제대로 주면, 제대로 된 결과물 낼 자신이 있는데, 간혹 이런 기사들을 보면 안타깝다.

오늘로 견적 뽑아주는데,,, 사업주들은 이런 마음을 몰라주고, 또 숫자만 비교하고 있다.

아니,

2023.05.29 - [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2023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 입찰 발표! 태양광 판매 단가 정리 ㄱㄱ

 

2023 상반기 태양광 고정가격 입찰 발표! 태양광 판매 단가 정리 ㄱㄱ

오랜만에 봉인이 풀렸다. 그 동안은 구글 브로거를 이용하여, 재미를 쏠쏠하게 봤지만, 그래도 영향력은 역시 꾸준히 글을 쓴 이 블로그가 더 크다. 이에, https://xehostel.blogspot.com/2023/05/2023-fit.html

aldkzm.tistory.com

태양광 고정가격 입찰도 미달 나고 있고, 이제는 FIT가 없어지느니 마느니 하고 있는데,

모듈 1등급은 왜 또 고집 피우고, 또 견적은 싸게 요구하는건데...

해 줄 수는 있는데, 당연히 딴 자재에서 마진 남겨야 하니, 뭔가 하나가 빠져도 빠져야 되는데...

이 간단한 등가교환의 법칙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돈 = 자재 + 노동력 + 전문성 + A/S'

이 간단한 연금술을...

돈이 줄면, 당연히 자재가 줄거나 노동력이 줄거나 전문성이 줄거나, A/S가 줄어드는 간단한 공식을 왜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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