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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들어가 과학으로 나오기'라는 제목만 봐도, 과학적 결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수학적 입증으로 증명이 되어 도출했다.라는 식의 전개가 예상된다. 내용 전개도 그렇고. 하지만 역시

수학은 단순히 입증의 도구로서 활용되었다.

사회과학이나 순수 자연과학이나 결국 현대에 들어서 수학을 이용 해 증명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사견이지만 이것은 단순히 우리 세계를 3차원으로 본 물리학에 한한 옛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현대에서는 눈에 보이는 가치에만 매달려 수학에 의한 증명을 추구하고 이를 이용 해 직접 측정하지 못하는 지구의 둘레, 충분한 길이의 지랫대만 있으면 지구를 들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해결 한 듯 하나 어디까지나 이는 수학의 전제가 옳다라는 가설 아래에 이루어 진 것으로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없다.

양자학, 슈레딩거의 고양이를 속담에 비유하자면, 찍어 먹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안다.

슈레딩거의 고양이는 유명하다. 드라마 엘리스에도 응용되었는데, 정작 이에 대해 물어보면 잘 모르는 분이 많다. 양자학은 현재의 규칙이 적용 되지 않은 수많은 차원에 대한 개념으로 마블의 어벤저스에서도 흥미롭게 다루는 내용이다.

슈레딩거의 고양이의 경우 뚜껑을 열어봐야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있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에도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는 상황이라 뚜껑을 열어 살아 있는 고양이를 확인 해도 실제로는 죽은 고양이였을 수도 있다는 재밌는 내용이다. 즉, 차원을 넘어 어디에서든 죽었을지도 살았을지도 모르는 것이

헬싱 ova 10화

슈레딩거의 고양이다.

이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을 한다면 양자학의 의미가 없어진다. 그저 그런 물리학의 한 부분이 될 뿐이지.

 

뒤로 갈 수록 수학은 거들 뿐 시작이 되지 않는다. 책의 본 취지는 수학으로부터 시작되는 과학이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과학이 좀 더 심오 해 지면 질 수록 수학을 떠난다는 느낌을 져 버릴 수가 없다. 이미 수학적으로 증명 해 놓은 계단을 이용 해 더 높이 올라 갈 수록 현상 중심의 증명이 주를 이루고 수학은 그저 입증을 위한 수단이 될 뿐이였다.

이 책으로 인해 오히려 수학에는 관심이 적어지고 과학적 도출 현상에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과학은 에너지? 과학에는 여러 면이 있다. 화학, 물리학, 전기, 에너지, 사회과학, 심리학 등 등. 그런데 수학에 의한 과학적 도출이 목적이나 보니 에너지에 대한 썰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칫 '과학 = 에너지'? 라는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다.

 

입문자용은 아니다. 필자가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회로 이론 및 제어공학을 공부한 바탕이 있어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지만 고등학교 교양과학 수준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과학 이론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다. 생소한 내용을 당연하듯이 나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뜬끔없이 어떤 이론을 나열하면서 '이로서 쿨롱의 법칙은 의미가 없어졌다.'라고 서술하였다. 쿨롱의 법칙???? 그게 뭔데???? 설명 해 주겠지??? 주석이라도...

쿨롱의 법칙이란 두 전하 사이에 작용되는 정전기적 인력을 뜻한다. 식은 사파이엡실론알의제곱분의 큐원큐투로 해석 할 수 있는데... 라고 해석 해 줘도 모자랄 판에 갑자기 쿨롱의 법칙이 의미가 없어졌다라고 써 놓으니... 확실히 이 책은 입문자용이 아니다.

 

전기기사 공부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아니 도움이 안 된다. 알고 보는데도 짜증나는데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오히려 무관심을 불러 올 수 있는 책이다.

 

별 다 中 별 둘

그래도 에너지를 태양, 원자력, 수소로 나눈 이론은 참으로 흥미로웠다. 나중에 이를 응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분류에 글을 하나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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