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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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주제는 부동산 경매 투자에 대한 찬양 글 또는 매달 나오는 일정한 수입에 삶을 의존하는 서민들에 대한 도발이다.
필력 우수하고 논리력도 좋다.
다만 이 글의 주제만을 알고자 한다면
마지막 ‘적은 돈으로 하는 재테크, 부동산 경매가 답이다’라는 part만 읽으면 된다.
나머지 부분은 앞서 말한 주제를 기반으로 풀어 쓰고 거기다 저자가 겪은 경험들을 서술한 것이다. 마지막 부분만 읽어도 충분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 할 수 있다.
필자 성격대로 글을 썼다라고 한다면 아마 내용 하나 빠뜨리지 않고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그리 느낀 이유는 각 part마다 부동산 경매에 주목해야 할 이유인 서민들의 비애에 대한 서술로 시작하고 부동산 경매의 장점인 안정성, 예금과 적금에 비해 높은 수익률를 계속 주입하였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머로서 모듈을 쓰고 싶은 절실한 심정을 느꼈다.
돈이 중요한 이유, 가난은 질병 등에 역설한 내용은 전체 40%를 차지하는데 처음에는 다소 물질만능주의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나 아마 저자는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서 돈을 다소 중요시 했다 옹호하고자 한다.
대입-취직-은퇴-자영업
일반적인 서민들의 삶의 패턴이다.
20대에는 대입에 그러다 겨우 취직에 성공하면 한달마다 조직을 그만 두지 않을 만큼의 쥐꼬리만한 월급만을 기다리며 평생을 불만족스러운 소비생활을 하다가 은퇴.
평균 은퇴나이 50~60대. 100세 시대라 일컬어지는 현재 지금까지 모은 돈과 퇴직금으로 앞으로 살아왔던 날과 비슷한 세월을 또 살아가야 하는데 과연 그만한 노후자금을 모았는가?
언제 마음 껏 돈을 쓰며 살아보는가?
평생을 아끼며 자식들을 건사하고 이제야 먹고 살만하니 은퇴...
자영업...
아직까지 돈이 행복의 전부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40%까지 읽게 된다면 현실에 대해 지각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 현실 감각이 없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추천 할 만하다.
모두들 안전한 삶을 위하여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을 바라보고 있고 공부하고 있지만, 차라리 그 정성으로 부동산 경매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쉬울 듯하다.
투자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서는 카페, 부동산, 경매시장 등을 직접 돌아다니는 것이 최고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시류를 알기 위해 그 어떤 책이든 왕창 읽는 것을 추천한다.
설령 그 것이 빨간책이라 하더라도 단시간에 정보를 얻는데 책 읽는 습관은 많은 도움을 준다.
그래서 필자도 요즘 부쩍 책을 읽고 있기도 하고.
반드시 부동산 경매 뿐만 아니라 다른 재테크들에 한번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워렌 버핏이 내 세운 2가지 원칙.
첫째 원금을 까먹지 않는다. 둘째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다.
주식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
이는 다음의 ‘앙드레 코스툴라니의 달걀모델’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저성장 선진화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주식이 얼마나 위험한지
특히 전 재산을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도박을 하라 말하고 싶다.
큰 리스크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도박이 낫다.
청소년 추천도서
다만 부동산경매투자가 뭔지 맛만 보여주는 입문서로 이 책을 접하면 된다.
공무원 연금이 월 300만원이라고 하지만...
그때까지는 뭐할까?
참고로 카페는 http://cafe.naver.com/yubitown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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