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익 부자들>~수익성 부동산 투자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는 책

임대수익 부자들 1 김종선   출판사 타커스   발간일 2012.03.23 책소개 평생 월급통장, 수익형 부동산을 선점하라! 경제생존을 책임질 최고의 안전자산 임대수익에 관한 모든 ...

부동산 관련 경제 신문들을 참고하면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침체기이니, 매매(시세차익)보다는 임대성 부동산(수익성)이나 직접 거주할 용도로 부동산에 접근하라’는 말이 공통적으로 나온다. 이는 지난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에서도 나온 이야기로 이러한 의견들을 받아들여 제목 그대로 임대수익과 관련 된 부동산 서적을 읽게 되었다.

 

내용은 주로 저자가 부동산 관련 일을 하면서 조언을 해 준 사람들의 성공담, 실패담 등의 실제적 경험을 서술 하였으며 뒤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유망 투자 지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공담과 실패담에서는 간접적으로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어 읽을 가치가 있지만 뒤에 나오는 유망투자지역은 (책이 2012년을 기준으로 작성 되다 보니) 저자의 예언이 적중하였는지 여부를 재미삼아 참고하거나 왜 유망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과정을 읽으면 된다.

 

but 그 과정이라는 것에서 크게 뭔가 배울 것은 없다. 이 분이 생각하는 투자 가치는 적게 투자 해서 많이 벌어들인다가 주 골자인데 이 생각에 대해서는 부정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나 마냥 역세권이기 때문에, 건물 위치가 좋아서 라는 누구나 알고 있는 점만 언급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언급하기에 후반에 있어서는 다소 지루 할 수가 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지 않거나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아~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이기만 할 뿐 왜?라는 궁금증을 충족 시킬 수 있는 구체적 이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약간 아쉬움을 주는 책이다.

물론 경험에 의한,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설명 할 필요도 없다 생각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노벨상을 받는 대상들을 보면 뭔가 획기적인 상품들이 있지만 대부분 불편에서 나온, 당연함에서 나온 궁금증을 해결 한 것에서 그 가치를 가지는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에 필자는 부끄럼 없이 물어본다.

 

왜?

아니죠!

 

적게 먹고 많이 싼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리고 누구나 원하는 경제원리이다. 이 책으로서 부동산 skill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 투자여부 결정하는 계산식

== 매년 들어오는 돈/투자비용

== 매년 들어오는 돈(1년 월세)/투자비용(건물 매매 또는 임대비-보증금)

== 결과값

if(결과값 > 시중 은행 이자율){

printf(“투자”);

}else{

printf(“나가리”);

}

 

위의 식이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언급 되는 투자 기준이다.

특히 후반에는 계속 나오기에 산수 공부 하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한다.

 

고 말하고 있기는 하나 이는 필자 같이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분들에게 한정된 이야기임으로 초보자들은 반복적으로 읽어 습관적으로 남들보다 빠르게 계산하는 습관을 습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 할 점은 절대 이 계산식으로만 투자를 결정 해서는 안된다!!!!

앞으로의 장래성을 봐야하는데...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고는 있는데...

 

결론은 아무도 믿지 말고 직접 발로 뛰어 그 가치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잘 아는 곳

앞으로 자신이 살아 갈 곳을 위주로 열심히

뺑이 까는 것이 이제까지 필자가 읽은 책들의 해답이고 앞으로 읽을 부동산 서적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 만약 부동산 투자에 빨리 투자 하시고 싶은 분들은 세법에 대한 공부를 약간 하시고 책보다는 직접 돌아다니시며 부동산 인맥을 쌓아 부동산을 봐두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부동산 경매 투자라면 최소 800만원,

그 이외 비교적 안전한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최소 8000만원은 들고 있어야 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