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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참고하면, 국내 태양광 시장 자재 중, 특히 모듈과 인버터에서의 점유율이 중국이 가장 높다고 한다.

사실, 필자는 한국 사람이 한국 음식을 먹어야지!라는 마인드가 강해, 중국산 모듈은 생각도 안 해 왔었다.

그러다, 필요에 따라 견적을 뽑아보게 되었고... 아...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니, 차이나를 사용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모듈 한장 가격차이야 얼마 안 나지만, 이것이 수백장, 수천장이 되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w을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툭까놓고, 약 2배이상 차이가 나니... 중국산 모듈에 끌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제품 성능에서 차이가 나나?

솔까말 태양광 기술이 생겨 난지 몇 백년인데, 성능차이가 그렇게 나겠는가?

솔까말 이게 무슨 삼성 반도체도 아니고, 단순히 태양빛을 모으고, 인버터에 뿌리는 역할만 하는 것인데, 무슨 효율 차이를... 여기다 하루 자고 하루 일어나면, 새로운 제품들이 막 쏟아지는 판국이다. 현재는 모듈 출력이 660w까지 나왔다.

 

여기다 국내산과 중국산의 가격이 약 두배로 차이가 나니... 한 10년 쯤 쓰다가 같은 모듈로 싹 다 바꾸거나, 아니면 같은 가격에 더 높은 모듈로 바꾸면????

단순히 생각해도 효율이고 뭐고 싹 잡아먹는다.

우리는 이것을 리파워링이라고 한다.

 

시쳇말로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 생산 원가가 같아진다는 것을 그리드 패리티라고 하는데, 이렇게 물량 공세 앞에서는

사실 효율은 의미가 없거든.

 

 

 

 

 

 

 

 

 

 

 

그럼에도 국내산 모듈이 사용되는 것은 필자처럼 메딘 코리아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거나,

장기계약, fit 등 계약 때문에라도 탄소검증을 받은 제품인 국내산을 사용해야 한다.(퍼킹 김치맨)

요즘은 탄소등급과 무등급의 장기 입찰 가격의 차이가 없어짐으로서 오히려 무등급을 사용하는 선지자들이 있는데, 이 선지자에는 공공기관이나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들도 다수 포진 해 있다.

예전이야 RPS에 족쇄가 채워진 공공기관만이 신재생에너지의 소비자라면,

2022.03.25 - [잡's생각/신재생에너지 & 전기 & 가스] - k-re100 거래 방법~이제 k 좀 그만 붙이자~ 좀~

 

k-re100 거래 방법~이제 k 좀 그만 붙이자~ 좀~

필자도 처음에는 re-100에 관심을 좀 가졌었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 된 지금 사용하는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100% 바꾸지 않으면, 거래를 하지 않겠다니... 날강도도 아니고... but 다행히 re-100

aldkzm.tistory.com

요즘은 re-100이 성행함으로서 일반 기업들도 참여하게 되는데, 그들에게는 탄소무등급 모듈의 메리트가 없어 시공사들이 뭘 쓰든 크게 신경 안... 오히려 출력이... 쿨럭! 더 중요...

 

 

자, 그럼 중국산 모듈은 어디에서 판매하나요?

몰라... 

그런데 찾는 방법은 알려줄게.

태양광 최신 모듈 동향~최고 출력 모듈, 탄소등급제 (tistory.com)

 

태양광 최신 모듈 동향~최고 출력 모듈, 탄소등급제

초보적인 질의 중에 하나가 이 모듈의 탄소등급이 어떻게 되요? 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motie.go.kr)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내용 온실가스 감축 위한 태

aldkzm.tistory.com

 

위 링크를 보면 되.

아무리 싸도 ks 인증은 기본으로 받아야겠지?

그 ks 인증을 관리하는 곳에 가서 모듈 정보를 캐와!

 

그럼 판매처도 나오거든.

 

이제 막 비교 견적하면 되.

 

사실, 정상적인 태양광 회사라면, 자재(모듈, 인버터, 구조물) 같은 거래처 연락처는 다 구비 되어 있거든, 근데 아닌 곳도 있어, 그래서 후배들에게 공유한다. 아니면, 이직하셈.

 

와... 전화 하면 할 수록 가격이 싸지냐...

 

왜????

 

무서워서 이만 비교견적 뽑아야겠다.

진코, 캐나디안, 자솔라, 트리나, 아스트로너지, 라이젠, 론지, 항티엔 등 등...

너무 많다. 야...

 

사실, 모듈부피나 가격이 공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

예를들어 이번에 1.7mw를 계획 중에 있는데,

1w당 단가 5원을 아꼈다면?

850만원을 아낀 것이고,

10원을 후려쳤다면?

2배인 1700만원을 save 한 것이다.

 

사실, 전화 몇 통화 해서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어떻게 보면 앉아서 돈 버는 것은 어렵지 않다.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박리다매 식으로 판매하면 브랜드 유명(?)해져, 나중에 또 소비로 이어져, 재고 떨이 되 이 점을 이용하면, 단가 후려치기는 편하다.

 

but 정당한 노동의 대가가 말 몇마디에 훼손 되는 것을 극으로 싫어하는 필자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필자도 장사꾼이다.

아무리 거액을 쓴다고 하더라도, 까탈스럽게 구는 손님은 입에 든 것도 확 뺏들어 먹고 싶어진다.

그러니 돈 몇푼에 째째하게 굴지 말고 상생하면서 살자 좀. 님아.

 

사람이 어찌 지 잃은 것만 생각하고 벌어준 것은 생각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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