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라면 유대인처럼~오징어게임만큼 재미 진 책

2021.09.26 - [잡's생각/애니, 영화 등 추천 및 비 추천]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번 것은 인정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번 것은 인정한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인이 겪어보지 못한 문화와 정서의 신비로움을 거리낌 없이 표현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만약 우리의 토사구팽 장면을 놀이로 취급하여 올렸다고 한다면, 다른 면에서 이슈가 되었을 것이다. 즉, 전 세계의 공감가는 주제 아래 우리나라에서 독특하게 풀어가는 흐름이 흥행의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흥행의 여지가 있다.

물론 이미 탈무드는 전 세계에서 유명하기에 오징어 게임처럼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색다른 유머로 다가 올 수 있다.

 

생각나는 유머로는

복수와 증오의 차이

모순

역으로 생각하기 등이다.

 

복수는 도와 달라는 원수 말에 '내가 왜?'라고 하며 문을 쾅 닫지만,

증오는 그 날 일을 잊지 않았다며 그 사람을 도와준다.

 

돈을 맡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 바로 은행이다. 그렇기에 부자는 은행에 450억을 담보로 10,000원을 빌린다. 은행에서는 나중에 10,000원을 돌려주고 이자를 내면 반드시 담보인 450억을 주겠다고 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이자를 내며 돈을 맡기는 이유가 뭐냐고?

부자는 말한다. 돈 10,000원에 내 450억을 보호 해주겠다는데 그만큼 남는 장사가 어디있겠는가?  

 

모순 이야기는 조금 더 흥미롭다.

어느날 장사꾼이 랍비에게 말한다. '이상합니다. 부자는 돈이 많으니 외상을 줄 필요가 없고, 가난한 이는 돈이 없으니 외상으로 물건을 사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부자들에게는 외상으로 주고 가난한 이에게 외상을 줄려고 하지 않죠?' 랍비는 말한다. '그래야 장사꾼 님이 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사꾼은 다시 말한다. '랍비님아 잘 못 이해 하신 거 같은데 부자가 현금을 많이 쓰고 가난한 이에게 외상을 많이 주면 나 또한 가난 해 져 외상 할 수 있지 않음?'

 

가끔씩은 위와 같은 이벤트가 필요하다 생각 되는 순간이였다.

 

 

 

별 다 中 별 넷 반

전자책 가격이 9000원이던데... 엄청 싼 가격이다.

 

필자가 죽는 날 읽으면서 눈을 감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