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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독서의 힘

임원화  
출판사 미다스북스   발간일 2014.07.01
책소개 독서할 시간이 없는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독서율은 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참담한 수준이다. 현재(2...

대학생 시절 책을 읽기를 권고 하던 교수님이 계셨다.

그 분은 매 시간 좋은 책을 소개 해 주셨는데, 어느날 

'책 200권을 읽어도 취업이 되지 않으면 날 찾아와라. 취업 시켜줄게'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웃어 넘겼다. 봐야 할 애니들이 얼마나 많은데... 농담이겠지...

그러다 이윽고 졸업을 하게 되고, 좀 처럼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지 않았다.

워낙 다재다능한 능력이 오히려 필자에게는 독이 되었다.

책은 많이 읽지 않았지만 사색은 많이 했다.

돈도 명예도 관심이 없었다.

있었다고 한다면 행정학도로서 최소한 곡학아세만을 하지 말자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우선 책을 읽자.

문득 생각했다. 다재다능 한 것이 아니라 능력이 너무 부족 해 꿈을 꿀 수 없었는 것이 아닐까라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

 

아직 진행형임으로 분명히 말은 못하겠지만...

결론은 역시는 역시 역시군. 욕심이 없었던 것이다.

능력이 너무 넘쳐나 욕심이 부질 없다는 것을 깨달아 버렸던 것이였다.


.

.

.

코마루나~


책의 저자는 책을 읽기를 장려하는 책 읽기 전도사이다.

책은 읽는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 것이 이루어지도록 재료가 되어준다.


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등은 필자와 상통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탓에 책으로서 이룰 수 있는 꿈을 작가에 한정 했다는 것에서는 달리한다.

스스로 꿈을 찾아라는 의도였다면 이해 가지만 목표로한 독자층이 

지금까지 책을 읽지 않았고 그 필요성을 전혀 못느낀사람이라고 한다면 그다지 큰 계기로서는 작용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 이 책은 작가를 위한 책이구나...'


>>> 책을 사서 보라

좋은 의미인 것은 인정하나 같은 말을 계속 되풀이한다.

책은 사서 보라. 책은 사서 보라. 책은 사서 보라.


저자가 작가가 아니였으면, 

직접 표기하며 자신의 흔적을 남겨 필요 할 때마다 찾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작가의 기초교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겠지만


작가가 책을 사라 책을 사라 라고 한 것은 우리도 좀 먹고 살자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 세상에 쓸떼 없는 쓸모 없는 책은 없다.

하지만 개인마다 굳이 읽을 필요 없는 책들은 있다.

책을 사고 나서 재미가 없고 흥미가 떨어진다면 나중에라도 읽는다는 작가의 말은 

이제까지 그래도 몇번 책을 읽으려 시도 한 사람들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한번 안 읽은 책은 다시 읽는 것이 더 대단 한 것이다.


책값은 부담이 안 간다. 책을 보관 할 곳이 부족하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

몸 하나 늬울 곳을 찾는 것이 더 힘든 때에 책을 쌓아 놓으라는 것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다소 무리한 이야기다.

그렇다는 것은 꿈과 희망을 전도하겠다는 책 전도사로서의 말이 현실과 괴리 있게 들린다.


조금 도움을 주자면 전자책이다.

필기를 마음 껏 할 수 없지만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누구나 빌릴 수 있는 장점은 책읽기를 전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저자는 우리나라에서의 전자책 효용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현실에서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작가가 아닌 일반 독자로서는 조금 더 개방적인 독서가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한다.


전자책 도서관을 애용하는 필자로서는 요즘 점 점 더 읽을만한 책이 줄어들고 있다.

저자 말 대로 흥미가 가는 책들은 대부분 종이책으로 나오고 전자책은 외면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흥미가 가는 책들은 막상 읽어보면 별 거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책에 대해 토론하기에는 전자책 보유량이 너무 적기는 하다.

저자 말대로 책을 읽다 재미있다 여겨지는 책이 있다면 그 작가의 책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지만 팀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도 없는 전자책 세계에서는 어불성설이다.


책을 마음껏 살 수 있는 사람들은 저자 말대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자책으로 한번 접하고 정말 감명 깊은 책들을 사서 그 때 필기를 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마치 음원시장처럼 말이다.







<10분 독서> 재후기

 

후기를 살펴보니 평점도 적게 주고, 장점보다는 단점을 많이 썼다.

분명 장점이 많은 책이다.

 

- 책을 왜 많이 읽어야 하는지도

- 그렇게 얻은 많은 재료(지식)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도

- 그리고 통찰력이 뭔가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놓았다.

 

책을 왜 많이 읽어야 하는가? 금방 잊어 먹는데.

사실 잊어 먹은 것이 아니다. 지금은 당장 필요하지 않고 당황해서 기억이 나지 않을 뿐이다.

행동을 침착하게 하면 감정도 그에 따르게 되어 있고 우리는 머릿속에 있는 지식을 끌어 내면 그 뿐이다.

따라서 책을 많이 읽어 둬야 한다.

그래야 끌어 낼 재료가 생기기 때문이다.

 

통찰력은 무엇인가?

사물이나 현상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보는 시각 또는 그를 위한 힘을 말한다.

그를 위한 힘이라 함은 여러 가지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힘을 말한다. , 아는 만큼 보인다.

 

전공, 전문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시대에서 원하는 통찰력은 깊이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깊이를 섞거나 협의 할 수 있는 카오스적인 면모이다.

깊이 있는 통찰력은 앞으로 알파고가 대신 할 분야이다.

우리는 이를 이용 할 수 있는 편협하지 않은 시각이 앞으로 요구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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