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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it up(립잇업)

리처드 와이즈먼  박세연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발간일 2013.04.15
책소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면? 인생의 99%를 좌우하는 1%의 작은 행동들...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하면 프로이트다.

프로이트는 약간 저질스러운 내용을 주장했는데 아기들이 하는 대부분의 행동이 성욕과 관련한 일종의 욕구불만이라는 것이다.

우는 것도 무엇인가 빠는 것도 특정한 감정에 의해서 행동으로 발현된 결과물이라 프로이트를 대두로 대부분의 심리학들이 생각 해 왔다.

윌리엄 제임스가 재조명 될 때까지는.


심리학이 과학이라면 감정과 행동간의 관계를 분류하여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행동이 감정에 기인한 것 이라면 행동을 유발하는 일정한 감정이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자들도 이러한 관계를 규명하려 했지만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만 해도 여러가지가 있거니와

측정기준도 애매하고 설사 측정한다 하더라도 같은 감정에서 사람마다 다른 행동을 보이기에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같은 사람이 때에 따라 감정과 상이한 행동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 심리학자들은 

감정과 생각에 기인한 행동 관계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 윌리엄 제이스의 가정원칙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행동은 감정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 감정과 생각이 조정 또는 구현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아프냐?'


'... ... .'


'나도 아프다. 아프지마라'가 여기서 기인한 짓거리라 할 수 있다.


본디 인지부조화 현상으로 행동에 기인한 태도의 변화를 배웠고 또 알고는 있었지만,

행동에 의한 태도변화는 일부과정이라 배워왔기에 모든 감정과 생각이 행동으로부터 기인한다 주장한 것은 필자에게 흥미롭고 재미 있는 이론이었다.


주먹을 꽉 쥐면 의지력이 발생하고,(고무 고무 노~)

흥분하거나 몸이 떨리는 몸의 현상은 두려움 또는 기쁨 분노 등으로 이성이 이를 해석하고

심장 박동이 줄어들고 차분 해 진다면 지금은 편안 상태이거나 지루한 상태 등으로 뇌가 이를 해석한다.


어떻게 생각 해 보면 두려움, 분노, 행복, 편암함 등의 감정들을 인지하고 있었으니까 결국 행동에서 감정과 생각이 기인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던 생각이 생각을 만든 것이 아니냐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태초에 아기들이 행위를 통해 배운 것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주의 할 것은 행동(행위)이라 하여 사지를 움직이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생리적 반응도 여기에 포함 되어 있다는 것이다.


태도, 생각 등은 태초에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시오패스의 발생원인에서 

성격은 부여 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또는 후천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정원칙을 조금 더 확장 해 보자면 최면분야에 응용 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좌뇌 우뇌 두개의 뇌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뇌는 이성, 연산, 이성 등을 담당하고 좌뇌는 예술 등의 비이성을 담당하게 되는데,

최면술은 이를 이용하여 타인의 행위를 조정 또는 이끌어 낼 수 있다.(생각이 아니라)


무의식, 유의식

지시자, 관찰자 


이러한 두가지 요소들을 이용 가상의 상황을 제시한 뒤 행위를 이끈 다음 

스스로 생각을 수정하게끔하는 것이 최면술이다.


가정 원칙들을 알면 무엇이 도움이 될까?

다루고자 하는 사람보다 절제력이 강하고 조금만 더 기민하다면 쉬이 타인을, 

세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가 있다.


사랑, 행복, 불행, 파멸, 해탈 등 

원하는 성격이 있다면 마치 그러한 성격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


상대방이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면 마치 그러한 생각이 있었던 것처럼 상대방을 행동하게 하라.


사람이 자리를 만들고 또 그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알피콘이 쓴 <상으로 주는 벌>을 참고하면,

왜 현대 일부 사람들이 일에 대한 소명이 없고 돈, 명예와 같은 부질 없는 것에 목숨을 거는지 이해 할 수 있다.

어릴적부터 우리는 학습한다.

성공을 위해서는(나중에 편하게 살려고 하면) 공부를 잘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정규학습과정에 편승 되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공부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저학년 때 정해진 순위(등수)가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지게 되어 있다.


경쟁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쟁이 목표로 하는 것이 너무 일률적이고 치열하다는 것에서 한국사회의 한계점이 나타나게 된다.


개천에서 용난다.

이것이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공부하는 행동을 긍정적으로 해석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000이 되기 위해, 그냥 더 배우기 싶다.


현재 치열한 경쟁은 이러한 순수한 마음을 왜곡시킨다.

장래희망이 뭐예요? 공무원이요.

무엇을 위해?


일을 능률을 위해 우리는 직장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준다.

하지만 이러한 인센티브가 오히려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 할 수도 있다.


'아 내가 열심히 하니까 상을 주네, 이 행위는 상을 받을만큼 힘들고 어렵고 지겨운 일이구나.'


장시간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준다면 업무효율은 올라 갈 것이다.

다만, 중간에 끊어진다거나 불규칙적이라면 업무효율은 떨어진다.


'인센티브가 안 주는데 일을 내가 왜 해? 일일 뿐인 걸'


인센티브는 달리 말하자면 인간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만족감이다.

돈? 명예? 

언제나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은 있고 결국 가진다하더라도 허무한 조잡한 것들이다.


나라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누군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아니다. 평생직장이고 남들이 우러러 보는 것이기에 되고 싶은 것이다.


공무원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있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이 되는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시대에

금방 이직하는 신입들이 늘고 있으며 

더 큰 돈과 명예를 위해 온갖 비리와 잘못된 것에 눈을 감아버리는 우병우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돈과 명예는 절대 인간을 충족 시키지 못한다. 

상대적 우월감은 애초에 1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2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혹 충족한다하더라도 그들은 다른 목표를 가지지 못한다.


대한민국 교육체제는, 학교는 현재 돈과 명예를 편안한 삶이라 포장하며 

진정으로 가져야 할 인성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똑똑한 노예들이야.

돈만 주면 무엇이든 하잖아. 돈만 주면


오해는 말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런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다.

테니스 같은 격한 운동, 독서, 십자말풀이 그리고 춤.

테니스 같은 격한 운동은 연구 결과 도움이 안 되고

독서보다는 십자말풀이 그리고 춤이 뇌활동에 가장 도움이 된다.


직장인들이 업무 집중력을 높이는 자세는 모니터를 높게 하고 자세를 곧게 하는 것이다.

그럼 엘은?

그림


유아기적 자세를 취하여 편견을 가지지 않는 순수한 마음가짐을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면 프로이트 말마따나 어릴 때 버림 받은 기억으로 인해 여성의 포옹에 대한 욕구불만의 표출 일 수도 있고 말이다.


스톡홀롬 증후군, 가정 폭력 등을 보면

타인으로부터 폭력이나 위협을 당하면서도 그 사람을 옹호하거나 심지어 사랑하게 된다.

이를 가정원칙에 비추어 보면 흥분된 몸의 상태를 사랑 또는 호감으로 잘못 해석 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진짜 사랑이던가.


그럼 진사랑과 가사랑은 어떻게 구별할까?

차분해지고 새롭지 않은 평소와 같은 환경과 상황에서 그 사람을 몇번 만나보는 것이다.

시골길, 공원, 바닷가(영덕) 등 등


새로운 장소, 환경은 금물이다. 

새롭다는 것은 식은 사랑을 다시 불피우는 연료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도 자제해야 한다. 제 아무리 나에게는 편안한 장소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특별하고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참사랑 가사랑이라 하더라도 같이 있어 편안하면 그걸로 된 것이다.

사랑 그 무에 중요한가. 같이 있어 행복하면 됬지.


이외에 짐바르도 감옥 실험, 스탠리 샤흐터의 사랑의 훌라우프 등 관심 가질만한 실험들이 있다.

심리학을 배웠으면서 제대로 가정원칙을 배워보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무언가 해결하는데 있어 깡만 가지고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작성 해 보니 정신수양을 부정한 것 같아 노파심에서 더 작성하자면

행위를 해석하는 것은 결국 이성임으로

그러한 이성이 강하다면 굳이 행위를 바꾸는데 의존 할 필요는 없다.

기호에 따라 능력에 따라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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