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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sam의 부상으로 이번 참에 새로운 전자책 리더를 구입하게 되었다.

sam의 증상은 부팅이 안 된다는 것이다.

리커버리로 진입하려 해도 부팅 과정에서 멈췄으니,

배터리 일체라 분해하지 않는 한 강종도 힘들다.

그래서 방전시키고자 몇 달을 나두었으나... 꺼지지 않는다. ㅎㄷㄷ 몇 달이 지났어도!


이녀석 아무래도 하얗게 불태운 것 같은데...(한 4달쯤 지났을 것이다.)

 

아이리버 a/s센터로 택배비 5000(보내는데)

수리비 대략 15,000~20,000원으로 예상 수리비 20,000~25,000원이다.

요즘 sam 가격이 56,000원이다.

 

어쩌다가 부팅멈춤 현상이 발생하면 모르겄으나 1년 사이에 2, 이번이 2번째다.

이번에 고친다면 벌써 sam가격은 마련하는 sam이다.

이번에 고친다고 하더라도 또 고장이 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루팅을 하고 많은 앱을 깐 것으로 인해, 그렇게 좋지 않은 스펙에 부담을 줬으리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필자 나름대로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 것이었다.

 

돈도 아깝기는 하지만 고치는 시간과 고장이 난 동안 책을 읽지 못한다는 스트레스 값으로 70,000원을 더 지불하기로 하고 이번에 80,000원으로 리페라를 샀다.

(필름도 사서 근 90,000원을 지불했다.)

 

첫인상은 포장지도 그렇고 물건도 그렇고 sam이 더 고급지다. 상대적으로

새빨갛거나 새까맣거는 고급과 거리가 조금 있다.


그래도 혼자 있을 때는 볼만하다.


뒷부분을 고무재질로 했다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외부 충격에 대비하지 않은 디자인

즉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을 같은 높이로 했다는 것이다. 놓치면 깨진다.

이로인해 보호필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 부착해 보니 지문이 여기저기 묻고 e-ink만이 가진 저반사의 매력이 사라졌다 테블릿을 쓰는 것 같은 느낌을 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의 취향으로는 별로이다

또한 제품 디자인이 아이리버가 우세하다라고 느끼게 하는 요인이 

물리키가 back키 밖에 없다는 것이다. 양 측면에 있는 책장 넘기는 버튼도 있으나 다른 전자도서관 어플에는 작동이 되지 않아 계륵이 되었다

차라리 홈키, 메뉴키 기능을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루팅을 한 뒤 어느 사용자가 만든 어플을 깔면 어느 도서관 어플에서나 페이지 넘김 버튼을 사용 할 수 있다.



 물론 애초에 킨들을 모방해 컨텐츠로 돈을 벌겠다는 뜻은 알겠으나, 킨들은 성능 대비 가격이 싸기라도 하지, 이건...

그나마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의 이점으로 루팅을 하여 해결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덜어본다.(xposed만 있으면 끝!)

 



그래도 파우치도 주는 정성을 보이니*20,000만원 상당의 책상품권도 줬다.)

만족할까도 하지만 지퍼를 괜히 달아 리페라에 상처를 남기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차라리 일반 파우치가 더 나을 듯하다)

인조가죽이라는 것을 감안 하더라도 파우치의 디자인은... ...

 

그렇다면 이번 리페라에서 29,000원의 sam과의 값의 차이를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바로 스펙이다.

성능, 베터리, 안드로이드버전, 백라이트, 해상도 등 모두 sam보다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게임도 하지 않을 것인데 위의 사항이 무에 중요한가?

어플 구동, 페이지 넘김, 다운로드 속도, 자연스러운 애니 퍼포먼스, 읽는 동안에 글자의 선명함 등

물론 sam이 못쓰는 기계는 아니였지만, 리페라는 충분히 29,000원의 편의성을 더 제공 해 준다. 더군다나 스펙이 후달려 부팅중간에 멈춰서 수리비를 요구하거나 설정이 제대로 적용 되지 않아 초기화를 자주 해야 하는 등의 양아치짓은 하지 않으니 마음 놓고 한동안 책에 매진 할 수 있다.

 

만약에 추후에 이 제품 또한 sam의 양아치 짓을 한다면

바로 이 블로그로 신고하도록 하겠다.

 

 

>>> 기타 불만 사항

- sleep mode, 잠금화면 배경화면 random이 되지 않는다.

- 원클릭으로 잠금해제 되기 때문에 동봉된 파우치 지퍼를 잠그게 되면 간혹 뜻하지 않게 잠금이 해제된다.

- 보호필름을 붙이게 한 악수는 본디 가지고 있던 디자인적 재질적 장점을 가리게 해 많이 안타깝게 한다.(정말 덜렁 대는 사람 아니라면, 디자인을 중시한다면 필름은 붙이지마라.)

- 노티피케이션 바가 내려 오지 않는다.

 

그래도 sam보다는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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