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거래 방식 정리~SMP, 농사용 계량기보다 주택용 계량기에 연결하는 것이 득이다?

우선 SMP는 전기를 한전에 파는데, 그 가격을 말한다.

자, 그럼 거래 방식들을 함 볼까?

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지는 이렇다.

쓰고 남은 전기를 팔거냐, 아니면, 아예 모든 생산 된 전기를 팔거냐.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발전설비가 최소 10KW 이상이여야 전기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

 

오늘의 기초내용은 끝!

 

자, 오늘의 질문

우선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SMP는 어느 계량기에 물리느냐에 관계 없이 책정되는 가격이다.

다만, 위의 거래 방식에 자가용, 사업용, 상계거래라는 개념이 있는데,

특히나 전력수급계약에 있어 자가용과 사업용의 차이는 REC 가중치 더 받고 덜 받고에 있다.

즉, 자가용 PPA는 본인 건물에 남은 잉여전력을 판매하는 개념으로 SMP는 사업용과 차이가 없되, 사업용이 REC 가중치를 1.5 받을 수 있는 반면, 자가용은 최대 REC 가중치를 1 밖에 못 받는데 차이가 있다.

상계거래에도

현금전환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때는 REC는 아예 없고, 1년 평균 SMP로 계산 해서 잉여전력을 현금으로 등가교환 할 수 있다.

 

이 차이들을 생각한다면, 결국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SMP에 차이가 없음으로 으느 계량기에 연결함에 따라 득실의 차이가 없다.라고 볼 수 있다.

 

주택용 계량기에 연결 할 시 누진세를 면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주택용에 연결 하는 것이 더 이득 일 수 있다.

 

 

 

 

 

 

여담으로 쪼금 복잡한(?) 거래 방식 때문에 이를 사기의 수단으로 이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 상계거래로 돈을 벌 수 있다라든지, 거짓부렁을 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