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갑자기 페이스북 친구가 많아짐으로해서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는 외국인들의 친추가 자주 들어온다.
사기다. 상대하지 마라.
레퍼토리도 비슷 비슷하다.
나는 외국에서 사업을 한다. 외교관이다. 군인이다. 등 등 등
한가지 재미 있는 것은 직업은 다양해도 질문은 언제나 하나!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해요?'
상대하기 싫어 그냥 백수라 해도 백수가 뭐냐고 묻고 끝까지 사기 칠려고 저번에 했던 질문들 또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또 다른 공통된 말은 '이메일로 사업서를 보내니 확인 해 달라.'이다.
그렇게 확인하고 메일을 따라 들어오면 행아웃 같은 새로운 메신저로 연결 되게 된다.
외국인이든 오바마든 트럼프든 나하고 대화 할려고 하면 한글은 필수다.
I don't speak in english. 해석 : 꺼져.
그래도 이 외국인이 대단 한 것이 당신 사기 치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꺼지라고 말해도 지금까지도 앵기고 있다.
여기서 팁을 말하자면 사기꾼들은 내가 돈이 있든 없든 상관 안 한다. 돈이야 대출 받아서 어떻게서든 구 할 수 있으니까 고로, 내 돈 보고 사기 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돈을 지불 할 의지가 있는가를 보고 사기 치는 것이다. 고로, 모든 이에게 사기 친다.
여튼 다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이 사기꾼들은 대게 아프칸니스탄에 사는 설정인데, 거기서 전쟁이 일어나 돈을 급히 맡기고 싶은데, 어라, 당신이 호구처럼 보이네. 돈 붙여줄테니까 계좌번호 알려주쇼! 그래서 알려주면, 어 대사관에서 수수료가 든다고 하는데 네가 내 줄 수 없어?라는 식으로 유도 한다. 보내는 순간! 못 찾는 거다.
마이크로닷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같은 한국인이 사기 치고 외국으로 도망가도 못 잡는데, 외국인이 외국에서 사기 치고 도망가는데 어떻게 잡겠는가? 마이크로닷이야 얼척 없게 그 뻔뻔한 대가리를 방송에 내미니까 대한민국의 공분을 사서 인터폴이 뜬거고 개인의 사기 사건까지 인터폴이 뜰 이유는 없다.
끈질기네. 이 사람...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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