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tv가 fullHD로서, 특히 1080p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을 특장점으로 내 세웠다.
hcn 셋탑박스를 설치하는 동안 설치기사에게 물어봤다.
'해상도를 1080p로 바꿀 수 없나요?' 설치기사는 당연하다는 듯이 '네, 그런데 1080i와 크게 차이가 없어요.'
일단 알았다 하고 더운 날 괜히 붙잡아 두기 싫어 일찍 보냈다.
그후
이번에는 a/s센터에 연락하여하는 방법을 물어보았다.
기술팀에게 물어보더니.... 1080p는 지원 사안이 아니라 한다. '기사가....' '안 됩니다.'
1080i와 1080p는 분명 주사율에 차이가 있다.
어떤 님은 full HD 기종에서 체감 상 i와 p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두배의 데이터가 더 들어가는데 차이가 없을 수가 없다. 특히 하루 종일tv를 바라봐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별을 못하더라도 눈에 피로도에 있어 차이가 있다.
다만, hcn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는 두배의 데이터가 더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당연히 데이터를 더 투입하기 위해서는 케이블 선을 업그레이드하던가 해서 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i와 p가 차이가 별로 없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 이건 뭐 그렇다 하더라도...
hcn은 숨겨진 설정을 찾아야 예쁘다.
나이 든 분들에게 케이블 방송이 부담스러운 이유는 채널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송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홈쇼핑, vod(유료채널), 성인채널, 할렐루야 채널 등 등 선호도가 낮은 방송이 차지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그놈의.( 나는 자연인이다는 왜 자꾸 나오는 거야...)...)
자, 이제 이런 불필요한 채널을 지워보자!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른다.
처음에는 설정이 안 보이지만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안내 설정이 나온다.
이 곳에서 채널을 지울 수 있다.
여기에서 하면 좋은 설정은...
- 비밀번호 변경
- 채널 지움 설정
- 채널 정보 표시기간(3초로)
- 퀵 메뉴 설정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리모컨의 왼쪽 화살표를 누르면 전체 채널의 요약 목록을 보여주는데 이를 선호채널 요약 목록으로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기호적인 설정으로, 추천하는 설정은 퀵메뉴 설명을 해제하는 것이다.
ok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은근히 짜증 난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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