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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관련 우리나라 공인자격증은 딱 하나 '드론조종자' 자격증 밖에 없다.

그 이외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공인 자격증보다 싸게 구입 할 수 있다.

이번에 필자는 120시간의 과정을 거쳐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드론을 배웠다. 안타깝게도 국가에서 시행하는 과정이지만 관련 법규의 부재로 120시간은 비행시간으로 인정 되지 않는다.  ㅠㅠ

그 대신 그냥 나오기 뭐 해서 '드론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관련 시험을 치고 오늘 드디어 得 했다.

사단법인 미래교육 이룸학술협회라고 들어보셨을까 모르겠다.


그럼 드론교육지도사 2급은 어디에 사용 할까?

방재드론을 제외 한 토이드론과 관련 교육을 지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예를 들어 방과 후 수업이나 기타 학원에서 가르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드론조종자 관련 교육은 하지 못한다.(물론 드론조종자 시험 준비를 위한 교육이 아닌 체험활동의 일관으로서 교육은 가능하다. 쉽게 말해 드론조종자 자격 따실려구요? 가르쳐 드릴게요.는 안되고 드론조종자 시험은 이렇게 이뤄집니다. 한번 경험 해 보실레요? 정도는 된다. 사회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갑자기 도덕이나 영어 가르친다고 법적 제재를 당하지는 않는 것처럼)

드론조종자 시험에 쓰이는 드론은 보통 사용 되지 않는 방재드론으로,

항공기 무게가 배터리를 제외한 8.7kg이다. 여기다 농약이나 기타 무거운 탑재물을 달 수 있는데, 이륙 무게가 12kg~22kg이라고 한다. 위 물건은 dji 제품으로 소문으로는 200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고로 교육원에서는 저것보다 싼! 물건을 사용한다.)

쨌든, 이 방재드론으로 조종자 시험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곱터 지도조종자에 등록 해야 한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eyum_jka/221310833810

등록 해야 한다는 말인 즉슨 자격증이 아니다라는 말이다. 우선, 드론조종자 자격증을 취득 한 뒤 80시간의 비행 시간을 得하고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곱터 지도조종자에 등록 신청 한 뒤 3일간의 교육을 받고 필기시험을 합격 해야 비로서 지도조종자 관련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드론교육지도사도 개인 역량에 따라 여러군데 교육 활동을 하면 돈 좀 만질 수 있지만, 아무래도 국가 공인 자격이라는 점에서 격 차이가 있다.

솔직히 필자도 아르바이트 할 겸사 방과 후 수업을 해도 되기는 하지만... 양심이 조금 찔린다.

교육 내용이나 시험은 정말 정~~~말 아주 기본적인 자격만 평가함으로 같은 자격증을 취득 한 사람이라도 역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물론 드론 비행 실력이 뛰어나다고 좋은 스승은 아니다. 자신은 비록 잘 못 날리더라도(드론은 그러기가 참 힘들지만) 많은 경험과 관찰력 그리고 개인마다 그에 적합한 가르침이 있다면 스승으로서, 교육지도사로서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드론은 아직 정립되지 않은 분야이다. 그런 만큼 현대 드론 이론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 된 여러 학문을 알고 있으면 좋다. 예를 들어 이번 교육 이수간 정전기 방지를 위한 발판을 잠시 랜딩지점으로 사용 한 적이 있는데 이상 할 만큼 바인딩이 되지 않은 경험이 있었다. 소견이 좁고 게으른 자는 그저 그 현상을 보고 갸웃하겠지만 필자와 같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로서 전기에 대해 조금이나마 지식을 가지고 있는 스승은 전자파와 전파흡수물질 간의 관계를 설명하며 나아가 전자파의 원리인 전계와 자계의 작용 반작용 관계를 설명하는 동시에 


수학적으로 표현한 패러데이 법칙과 기호적으로 나타낸 로렌츠의 법칙을 설명 해 줄 수 있다. 또한 이를 응용하여 비행시 캘리브레이션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드론 비행을 지양 해야 하는 구역 설명 그리고 대처 방법을 비행 간 설명 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스승은 직접 가르치기 보다는 궁금증을 유발하여 스스로 찾게 하고 그간 잘못된 길을 걷는다 판단되면 지자계 센서처럼 방향을 수정 해 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교육간 이러한 내용은 접하지 못했다. 이 것이 스승으로서 역량의 차이다.)

물론 필자는 실비행수준도 꽤 높지만... 

사실 드론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드론조종자 필기를 따 놓아서 지금 당장이라도 실기를 쳐서 따면 되지만... GPS모드로 깔짝이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도 않고 굳이 능력이 되는데 딸 필요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2019년에는 20시간 실비행 기록만 있으면 드론조종자 자격증 없이도 이착륙 무게 25kg 미만 드론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 따고 싶은 마음이 그다지 생기지 않는다.


드론은 조종이 어려우면 안된다. 애초에 드론이 유행 하는 이유도 다른 RC에 비해 조종이 쉽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이를 밥벌이를 위해 돈벌이를 위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자격을 나눈다는 것 자체에 부정적이다. 비행 실력이 중요하지 자격증은 중요하지 않다.

혹자는 안전을 위한 자동차 운전 면허증이라고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따질 것 같으면 벽돌 무게 2~4kg 이상 되는 드론은 조종자 자격이 없으면 비행 해서는 안된다. 아니다. 단 1kg 이상만 되도 비행을 금지 시켜야 한다. 돌이나 우박만한 것이 저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상상을 해봐라. 즉사 또는 치명상이다. 허나 그럼에도 현재 법규는 12kg 이상 드론, 그것도 상업적으로 이용 할 때만 드론조종자 자격을 요한다. 이 말인 즉슨 현재 법규가 잘 못 되어 있거나 자격을 나눌 필요가 없는데도 굳이 자격을 나누었다는 의미가 된다.


이렇게 쉬운 것을 애들 코 묻은 돈 뺏는 것도 아니고 굳이 드론교육지도사로서 활동 한다면 봉사나 하고 싶을 따름이다. 

관련 법규만 아니면 필기는 이틀, 실기는 비행시간 땜시 하루에 2시간 씩 10일이면 따게 할 수도 있는데...총합 12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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