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평가 할 때 가격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 세태를 생각한다면 다뤄야 한다.
아쉽게도 가격을 신경 쓰지 않고 물건만을 보는 type이라 일단 물건 자체를 평가하도록 하겠다.
- 모서리 마무리가 아쉽다.
- 재질이 오묘한 비닐이다.
- 색깔은 잘 뽑았다.
- 카드 수납공간이 조금 부실하다.
-- not good fit!
총체적으로 평가한다면 뭔가 하나씩 빠진 듯한 느낌이다.
닫아 놓으면 조잡하지는 않지만 열기 시작하고 자세히 보면 원가 or 제조 절하를 위해 애쓴 티가 많이 난다.
색깔은 정말 잘 뽑았다. 언뜻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고급은 detail에서 온다 했다. 우선 전화 수화기 구멍이 너무 맞지 않다.
(음... 닫아놓아도 조잡함이 보이네...) 보이는가 흰자위가?
분명 폼으로 뚫어 놓았다.
명함이나 카드를 꽂을 공간을 위한 것인지 모르나 커버를 닫으면 이격이 있다.
싼 맛에 약간의 디자인과 색깔만 보고 선택했지만...
‘이건 아닌데’ 라는 느낌을 받았다.
다이어리 케이스의 경우 모양이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제일 싼 것이 장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이 생각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앞서 Gpro 케이스를 택배 비포함 하여 1,200원 주고 샀는데 그때는 만족했다.
2016/12/11 - [각 종 it/롬질을 하자.] - cantata lp se(스페셜 에디션) for f240 후기
색깔도 fit도 good! 가격을 생각하지 않아도 무척 만족하고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좀 더 생각 해 볼까...
이제 가격을 고려 해 보자.
딱 가격만큼 값어치를 한다.
오래 사용하지는 못하겠지만 택포 2,900원이면 나쁘지 않다.
본인이 험한 일을 한다 생각되고 곧 폰을 바꾸거나 기타 케이스를 중시 안하는 사람이라면 사볼만한 제품이다.
가격 고려 한다면 추천하기에는 좀...
가격 제외 글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마무리는 조금 더 나을지는 모르나 다이어리케이스가 거기서 거기 일 것 같고... (디자인 그리고 fit)
조금 더 오래 쓴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마무리가 좋은 케이스가 좋기는 하다.
케이스가 비싸봤다. 10,000원 이하이니 꼭 이거다 아니면 다른 것을 선택하자.
아무리 그래도 양심 상 수화기 구멍은 맞춰주었어야 했다.
구입처 :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2758351
그래도 이왕 산 거니 퀵케이스로 만들어 볼까.
퀵케이스는 여기 참조
http://blog.daum.net/aldkzm/276
다른 분의 조언에 따라 이어폰 자석으로 만드니 두께문제가 있어 보기도 그렇고 만들기도 까다로웠다.
그리하야 전에 쓰던 폰폼 골프 뷰 케이스에 있는 자석을 빼고 이 케이스에 이식하였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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