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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밥도둑>~허기를 채워주는 책이였다. 우리 젊은이들의 허기도 달래줬으면 좋겠는데... 황석영의 밥도둑1 황석영 출판사 교유서가 발간일 2016.03.07책소개 우리 시대 거장 황석영, 생의 곡진함으로 차린 소박한 자전 밥상“한끼 식사가 만들어내는 행복감이야말... 정병러... 오늘 신문기사에 나온, 정신병을 당연하듯 달고 다니는 요즘 청년들을 일컫는 말이다. 아무리 모든 것이 타이밍이라 하지만,출발선이 달라,타이밍을 놓쳐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잇는 꿈을 잃은 우리 청년들.꿈이 없어 사랑도 희망도 가질 수 없다. 온갖 댓글에는 힘들일을 안하려 한다는 둥 지방에 일거리 넘쳐난다는 둥 꼰대 같은 말만 하고 있다. Tag 지방, 공장, 기술 일의 내용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최소 누려야 할 복지에 문제점이 있다. 사람들은 남들 쉴 때 쉬고 돈버는 것이 욕심이라..
<one plus one : 가족이라는 기적>~자동차 태워주면 꼼짝도 못해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1 조조 모예스 2 오정아 출판사 살림 발간일 2014.11.27책소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 비포 유』 작가조조 모예스의 신작!미국 아마존 2014 올해의 책, 독일 ... ~미국에도 만연한 신델렐라 증후군인 줄 알았는데 창발론과 대수에 따른 확률이론에 따라 다시 시작하는 희망적인 내용이였다. one plus on-e은 단순히 하나 더하기 하나인 산수가 아니라,통상적으로 하나를 사면 하나를 서비스로 준다는 개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된다. 하나의 제품이 안 팔려 서비스로 끼워 넣는 경우도 있고둘다 안 팔려 묶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아니면 핫도그빵과 소시지처럼 일부러 빵을 하나 더 넣어 더 팔려고 하는 상술 일 수도 있고 말이다. 책에 나오는 on-e plus on-..
<파우스트>~모든 아쉬운 점을 커버 칠 정도로 정성을 많이 들인 책이다. 파우스트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 김정진 출판사 신원문화사 발간일 2010.01.22책소개 순수한 인간의 승리파우스트는 인간의 선과 악 그리고 신과 구원의 문제를 다른 작품이다. 학문과 지식... ~원작의 파우스트와 상상했던 파우스트는 다른 인물이였다. 애니나 웹툰 등을 보면 간혹 파우스트가 등장한다.샤면킹, 덴마, 아기 공룡 둘리 등 그 곳에서 등장한 파우스트들은 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혹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악마와 계약하는 천재들이다. 추천 고전 목록에도 있고 파우스트라는 인물에 궁금증이 생겨 괴태가 지은 원작 파우스트를 읽게 되었다. 연극 대본이였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처럼 인물간의 대화를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다.차이점이 있다면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중간에 보충 설명이 필요하거나 루즈..
<1984>~평안하고 아름다운 마무리였다. 19841 조지 오웰 2 김설자 8 Orwell, George 출판사 부북스 발간일 2012.03.20책소개 [1984년]은 암울한 책이다. 창문 없는 “사랑부”의 감방처럼 전체주의 정권하의 오세아니아 시민들... 우연히 1984를 읽은 적이 있다.책에 관심 없었던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언젠가는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 했던 것인데 드디어 오늘 다 읽었다. 는 빅브라더라는 상징을 표방하는 당이 독재정치를 펼친다는 이야기다.1984년 각 나라의 경계는 무너지고 다만 문명이나 문화를 기준으로 세 구역으로 나눠지게 된다.(동아시아, 유라시아, 오세아니아)오세아니아는 주인공 윈스턴이 속한 구역(문화권)으로 이 안에서도 계급이 세개로 나누어진다.(머리 격인 빅브라더 & 내부당원, 외부당원, 노동자)텔레스크린과..
<신경 쓰지 않는 연습>~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신경 쓰지 않는 연습1 나토리 호겐 2 이정환 출판사 세종서적 발간일 2015.12.28책소개 “행복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혹시, 신경 쓰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마음에 두고 있... ~고독과 고립은 다르다. 신경 안 쓰는 것과 무관심은 다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심오한 책을 읽지 못 하겠다.하나의 학문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범인인 관계로 cool time을 부여해야 한다.그렇다고 tv나 게임으로 휴식을 취하기에는 그들의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공부 간 휴식이라는 명목아래 추천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거나,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것 그리고 애니를 보는 것이다.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신의 목숨과 그 주변 생명들의 목숨 그리고 일부 집중력을 태..
<내 사랑 물리>~어린이 추천도서, 갓오하의 옥황이 될 수 있을지도... 내사랑 물리1 김달우 3 김달우 출판사 전파과학사 발간일 2012.08.31책소개 이 책은 저자인 김달우 포항공대 교수가 물리학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 저자가 생활하면서 얻은 일상... 나름 인문계라 이공계는 젬병이다.고등학교 때 기초로 배운 과학적 지식은 있지만 그 때는 시험을 위한 공부였다.요즘 들어 책을 통해 과학의 발전 역사, 철학 등 진짜 지식과 지혜를 얻고 있다. 의 도입 부분에서는 단위 개념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다.설명이 아니라, 이야기다.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물리는 서양의 학문을 계승하고 있다.사실 물리는 우리 주변에 일어난 모든 것이다.고로, 동양에서도 물리를 다뤘던 적이 있고 책은 이를 살려 가능한 한 동양에서 비롯한 물리 이야기를 예로 제시하고 있다.특히 단위 개념에 있어서는 이러..
<앵무새 죽이기>~스포 걱정 할 필요가 없는 책, 하퍼 리가 누구야?, 대선에 참고하면 좋은 책 앵무새 죽이기1 하퍼 리 2 김욱동 출판사 열린책들 발간일 2015.06.30책소개 40개 국어로 번역, 전 세계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앵무새 죽이기』 열린책들에서 새롭게... '다수결의 원칙에 유일하게 저항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한 사람의 양심뿐이다.‘ 박근혜 게이트가 발생하기 훨씬 전대한민국의 모대통령의 자질에 대해 다른 이와 토론을 한 적이 있다. 그 분은 보수가 아니었지만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그 당시 처한 여러가지 입장으로 인해그리고 인간 본연의 상대방의 의견을 반대하고자 하는 성질 때문에모 대통령을 옹호하다가 이윽고 '일단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선출 되었으므로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왔다. 그 말에 대해 히틀러의 파시즘의 발생 원리,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