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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가니 차량 거치대가 많았다.

싼 것은 2000원에서 5000원까지.

(1000원짜리는. 자세히 보면 설명서에 그렇게 쓰여 있다.)

이왕 온 김에 늘 물건이 그저 그런 줄 알고 있음에도 핸들에 거치하는 차량 거치대를 샀다.

차량 핸들 스마트폰 거치대

...

사지 마라.

우선 모범 답안에 맞게 계기판을 가려서까지 장착 해 보았다.

속도야 네비게이션으로 구분한다 하더라도 평소에 즐겨보던 eco 경고등을 볼 수 없어 많이 불편했다.

적응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네비게이션은 보통 차량의 가운데 있고 내비게이션의 숫자로 속도를 구분하기에는 안전운전에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서 옮겨보았다.

핸들 바깥으로... 핸들을 많이 돌릴 일이 없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한국에서는 한 바퀴 돌일 일이 많다.... 어떤 때는 그 과정에서 시야를 가리기도 하니... 핸들 바깥에 달 생각은 하지마라.(그리고 특정부위를 자꾸....)

결국 이 제품은 정석대로 계기판을 가리는 위치에 장착해야 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보이도록 네비나 기타 속도 상태를 볼 수 있는 앱을 작동시킨 체 거치해야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그냥 사지 마라. 여러가지 의미로 위험하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무중력 휴대폰 차량 거치대를 구입했다.

무선충전거치대도 있지만... 결국 그 배터리는 차량 배터리로, 소모품인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귀찮고, 차량에 오래 있을 것도 아니고, 요즘은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추세로 구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나중에 차 바꾸면 기본 옵션으로 있는 것을 사면 되는 거고...)...)

여기다 대부분 스마트폰 무선 충전 차량 거치대는 송풍구에 거치하는 style로 휴대폰에게 좋지 않다.

겨울에는 뜨거운 바람, 여름에는 차가운 바람....

배터리에 치명적인 것인 급격한 온도 차이다..

그것도 충전하는 상태에서 열을 가하거나 냉각을 한다?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이고 나아가 휴대기기에도 좋지 않은 작용을 한다.

우리가 왜 드론을 날릴 때, 보관할 때 배터리를 따로 빼서 소중하게 관리하는지는 전문가라면 안다.

 

무선충전이 되지 않는 제품이라 송풍구 거치 타입은 휴대폰에 좋지 않다.

다음으로 선택 기준은 넣고 빼기가 쉬운 제품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다이소 제품들 대부분 탈락이다. 한두 개는 예외 일지 모르나 여기다 휴대폰 크기에 자유로운 거치대를 구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스마트폰 무중력 차량 거치대

자석, 젤은 찐득 거리거나 뭔가 더 장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가격도 싸고 물건도 괜찮은 것 같은데 왜 후기들이 없지...

불안했다.

그래서 직접 물건을 받아보니....

... 이래서....

  • 우선 사진과 달리 재질은 좋았다. 솔까말 판매 용 사진에서의 재질은 저가의 플라스틱 느낌이 났었는데 직접 받아보니 재질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 집게 폭이 생각보다 많이 좁았다. 필자가 지금 사용하는 폰은

2019/08/29 - [각 종 it/LG 스마트폰 포럼] - 이번에 G7을 기념하여 LG의 G7을 구입하였다.

 

이번에 G7을 기념하여 LG의 G7을 구입하였다.

최신폰을 사지 왜 굳이 작년 것을 사느냐는 질문에는... 번인 현상을 싫어한다. 스마트폰은 보고 누르고 하는 작업이 제일 1순위다. 그런데 요즘 최신폰들은, 심지어 LG조차도 OLED를 채택함으로서 번인 현상과 비..

aldkzm.tistory.com

G7이다. 얇고 긴 것을 특징으로 하는 폰인데, 그럼에도 딱 맞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플립케이스를 장착한 삼성의 노트 시리즈를 넣어보니... 들어가지 않았다...

  • 목이 360도 돌아간다고는 하는데... 흔들림이 심할 때는 조금씩 움직일 것 같다.
  • 가로본능은 하지 마라. 분명 휴대폰이 바닥에 떨어진다.
  • G7은 전면에 있는 센서 부분을 가리면 켜지지 않는다... 

이 장면은 포기해라. G7은 저 부분을 가리면 화면이 켜지지 않는다...

  • 그리고 자신의 차량의 특징을 분명 알아야 한다. 다행히 어째 어째 쓸만한 위치에 장착 하기는 했지만 디자인에 민감한 분들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큼 접착력도 약하고, 그렇기에 붙이는 곳도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있었다. 뭐 송풍구는 피했으니 됐나...
이번에 왜 거치대들이 송풍구에 그리들 집착했는지 알게 되었다.

기존의 차량들마다 나름 디자인이 있고 거기에 거치대를 놓는 곳은 대부분 내비게이션 용이고 뺏다 꽂았다 하기에는 애매한 포지션이기에 그나마 그러한 범위에 포함되는 곳이 송풍구이기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

그 이외 범위에 포함된 곳은 위 사진의 위치들인데... 아무리 이쁘게 붙이려고 해도 이미 눈에 익은 디자인에 이물질은 이물질이다.

필자야 라디오 대신 스마트폰의 음악을 주로 들으니 좀 가려도 된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그것을 싫어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송풍구에 거치대를 장착하는 것은 비추천하고 필자가 산 물건을 추천한다고 말하기에는 앞서 말한 특이점에 주목해 달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한다.

 

대안 상품은... 없다...

그냥 차를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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