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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뉴스에 잘 나올 일이 없었던 영덕이 콩레이 태풍을 계기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부 전화를 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20년이상 장사를 해왔지만 풍물거리가 아닌 다른 곳, 그것도 오포리에서 물난리가 난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당시 눈 앞에서 흙탕물이 찬 것을 보았지만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비를 겪어 봤지만 '생각보다 적게 왔다.'라는 느낌이 들면 들었지 결코 많은 양의 비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영덕군청에서는 하수시설 등 재발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태풍에는 예전과 달리 뻘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이 점으로 보아 단순히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넘쳐 물난리가 났다고 보기보다 어떤 지형이 깍이거나 무너지거나, 특히 뻘은 땅 위가 아닌 깊은 아래에 위치 해 있어 땅 속 어딘가에서(예를 들어 지하) 토사물이 내려 왔다 생각됩니다.

위 사진의 갈매기는 저렇게 서 있으면 안됩니다. 물 위에 떠 있어야 합니다. 

저 검은 구역은 바로 뻘이 이번 태풍으로 뻘줌하게 쌓인 곳이죠. 특이 현상 입니다.

시간이 점 점 지나 윤곽을 들어내고,


시간이 더 지나자 이제는 육지가 되었습니다.

얘들은(갈매기) 가까이에 찍어도 도망을 잘 안 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육지도 물에 쓸려 사라지겠지요. 

그러니 이번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다시금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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