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게 말하자면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드론은 '목적지까지 가는데 기기 스스로 판단, 장애물이나 기타 목적지까지 가는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 할 수 없다'는 것에서 드론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현재 이뤄지고 있는 드론프로그래머에 대한 처우를 생각한다면 외국에서 완전한 드론을 만들더라도 그것을 수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판단, 향후 20년 동안에는
드론조종사들이 버림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에 가지고 놀고(놀려면 제대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로서 패널이나 기타 장치를 점검 해야 함으로 한번 따볼까?하고 고민 중에 있는 과정입니다. 물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니 아무나 신청 할 수는 없습니다.
포스터에도 적혀있듯 만 15세~39세 미취업자 청년들만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앗싸! 그럼 학교 땡땡이 치고 배우러 다녀야지!
> 안됩니다.
땡땡이는 무슨~ 어린 것들은 공부나 해! 물교수인데 대출해서 배우러 다녀야지~
> 안됩니다.
통계(실업률)에다 장난치기 위해서 통계청장까지 경질시켜 교체하는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미취업자로 인정 안 해 줍니다.
간단하게 돈을 벌지 않더라도 어딘가에 소속 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미취업자가 아닙니다.
심지어 공무원이나 기타 공직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한다든지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면 그 사람들은 미취업자가 아닙니다. 취업 의사가 없거나 비정규직이라도 돈은 벌고 있으니 취업자들입니다.
뭐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4대보험이 들지 않는 곳에서 일한다든지 사업명의를 딴 사람 이름으로 올린다든지... 학생들은 그냥 자퇴를 한다든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그런데 왜 15세부터 대상을 잡았을까?
애석하게도 지금 당장은 드론조종사에 대한 수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루트로 15세에 자격을 얻기는 힘들지만 향후 성인이 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대상에 넣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공무원들이 그냥 귀찮아서(제외 할 이유가 없어서) 상위 법규들을 근거로 넣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드론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300만원 쯤 드니, (드론 전문가 과정이라고 하지만 시험 칠 수 있는 시설이 없으며, 자격증 따기 위한 과정이 아님으로 이 부분은 삭제하도록 한다.)
지금 당장 취업을 위한 것이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지만 미래를 위한 보험용이거나 제대로 놀고 싶거나! 현재 종사하거나 종사 할 직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 http://www.pohangi.co.kr/?c=29/30&uid=1067
HRD(http://www.hrd.go.kr/hrdp/ma/pmmao/index.do)에서 찾을 수 없는 이유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것이 아닌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른 국비사업과 동시에 수료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꼼수를 부리면 되기는 하지만 나중에 걸리면 많이 곤란 해 진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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