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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휴잭맨 주연의 <헬싱>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휴잭맨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도 괜찮고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는 적당한 긴장감 그리고 마무리도 깔끔했다.

그런 분위기를 잇는 것이 바로 영화 <헬보이>.

 

이 영화를 보기 전 혹평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분장이 지나치게 유치하다든지 만화에 충실한 나머지 헬보이의 활약상이 없다던지...

뭔 소리야???

직접보니 반대로 호평하고 싶다.

솔직히 이전 영화 헬보이 분장을 생각하면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영화에 집중하면 전체적인 영화 내용에 어울려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치 오페라 공연 같은 색감을 자아내는데 이는 <헬싱>과 이미지가 비슷하다. 특히 <헬싱>의 프랑켄슈타인 분장을 보면 개그코너에 가면 개크캐릭이 되지만 영화 안에서만큼은 프랑켄슈타인으로서 활약 할 수 있는데 이번 헬보이가 그러하다.

사실, 감독이 다른데 연출하는 방법, 지향점이 다른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이 점을 고려 한다면 이번 헬보이는 충분히 잘 표현 된 것이다.

 

특히 마녀역활로 나온 여배우 잘하더라.

밀라 요보비치라는 배우를 피의여왕(니무에)으로 잘 선택했다.

사실, 이전에 레지던트이블에서 너무 강력하게 나와서 과연 그 매력적인 마녀를 잘 표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캡틴마블보다 훨씬 매력적이였다.

필자가 헬보이였다면, 걍 세상이고 뭐고~

 

별 다 별 셋반

영화 중간에 떡밥들이 나오는데 잘 회수한다. 다만, 표범인간(벤다이미오) 역할로 나온 대니얼 김의 배우가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 마치 드래곤볼에 나온... 야무차처럼... 이는 필자의 편견에 의한 것이 넘어가자. 그래도 이 분이 별 반개를 잡아먹은 것은 부정하지 않겠다. 어쩌면 역할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특별한 활약 상도 없고 그렇다고 비중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뭔가 원래 넣을 생각이 아니였는데 억지로 끼워 팔기식으로 넣은 것 같다. 배우의 역량이 조금 높았다면 이를 커버 할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

별점은 낮지만 다시보고 싶은 영화로 충분히 헬보이를 잘 표현했다 생각하여 '영화-상'에 등록시켜놓았다.

옆집은 영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은 아무래도 원본을 잘 표현 못 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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