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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

영화 <집으로 가는 길> 2013~공무원 포함 공직자 관련 시험에 이 영화에 대한 감상문을 포함 해야 한다.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면 우선 백숙보다 후라이드를 사랑 했던 꼬마 아이가 생각난다.제목은 비슷한지 모르나 이 영화의 내용 상 그 순수함이 조금 다르다.가족은 소중하다. 손자 손녀 관계든 부모 관계든. 나라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외국에서 억울하게 2년을 보내 왔던 세월.이에 대해 위자료를 청구 할 수 있지만 그보다 가족에게 먼저 보내 달라는 피고인... 낯선 외국 생활, 그것도 말이 안 통한다.누군가는 말이 통하고 저항 할 힘이 있어 몇 분 밖에 차에 두지 않았다 구라를 치는데,힘도 없고 돈도 없는 억울한 분들은 국가에서마저 버리면 그의 소중한 시간... 그의 존재를 부정 당하게 된다.그의 신분에 상관 없이 공공서비스를 받는데 있어 결격 사유가 없다면 형평성이 중요 시 되어야 한다.허나 작금의 공공 서비스..
영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액션, 의미 모든 것이 알차다. 얼마 전 를 시청하고 나서 를 보고 나니, 역시 마블 마블세계관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만화(원작) 내용과 다르게 각색하였다.UN의 산하기관에 어벤져스(영웅)가 소속 되느냐 안 되느냐를 가지고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대립한다는 내용은 같이 하지만 영화에서 이 내용은 하나의 대립 발단 요인일 뿐 영화는 원작과 달리 새로운 이야기로 진행 되었다. 원작 훼손을 싫어하는 일부 매니아들이 있을 수 있지만 만화에서도 마블세계관은 여러 가지가 있기에 진정한 마블매니아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이것이 일본애니를 영화화 한 것과 마블 영화의 근본적인 차이이다. 따지고 보면 둘 다 현실성이 없으나 일본 애니와 달리 최대한 과학적이고(?) 있을법한 이야기(?)를 다루는 마블이 영화화하기가 조금 더 유..
영화 <디벨레>2008~우리 일상 속에 있는 계급사회 또한 독재다. ‘지금 세상에 독재는 발생하지 않아요’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나치주의에 대하여 항상 반성하고 이를 학교에서 가르친다.영화상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독재주의(파쇼, 포퓰리즘)를 많이 다루어 통달 할 정도이고,이제는 지겹기도 하다. 학점을 얻기 쉬워 선택하고 그런 학생들을 알기에 선생님들도 가르치기 꺼려한다. 라이너는 야간학교 나와 별다른 전공 없이 이것저것 가르친다.하고 싶은 과목은 무정부주의(아나키즘)지만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해 독재주의를 가르치게 된다. 그러던 중 한 학생이 지금 세상에 독재는 발생하지 않는다. 말한다. 이 말이 라이너를 뱅어 선생님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에게 독재주의의 위험을 알리려 그들에게 그것을 경험하게 한다는 내용의 영상은 많다. 하지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이 알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