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빠르게 글을 쓰겠다.
밤 늦은 시간이기도 하거니와 빠른 속도의 ssd에 대한 예의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자,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1. 포장을 뜯는다.
그럼 껌 하나가 나오는데, 내용물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본다.
2023.01 제조라... 역시 돈 준 값을 한다니까... 다행히 펌웨어 이슈가 있던데, 최근 제조한 것 답게 펌웨어도 GXA7601Q로 업데이트 되있다. 죽이네~
2. 자 이제 노트북을 분해 해 보자. 걍 나사만 다 풀면 된다.
보자... 이것을 2016.04.19 - [각 종 it/윈도우 10 & 컴퓨터] - msi cx62 6qd(i7) 노트북 후기
2016년도에 샀으니까... 이제 무상수리는 물건너 갔겠지....
그럼 아무 거리낌 없이 경고 스티커 뚫어주고~
어?
이 나사에 맞는 드라이버는 없는데요????!!!!!!!!!
그럼 그냥 뜯어버려요....
네????
이 거 차피 방수 방진 안 되는 거니까. 뜯어버리면 되요....
껍데기는 언제나 거들뿐.... 이렇게 물 흐르듯이 벗기면 된다.
참 심플하다. 컴퓨터보다 쉬운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쨋든 어디에 끼우는디요?
언제나 남자는! 구멍 찾는 것을 잘 해야 한다! 특히 밤에는! 뭐... 적당히 아다리 맞는 곳을 찾아서 넣으면 된다.
그래도 힌트를 주자면 SSD NVME에 넣어주면 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또 드라이버 없는 나사가 있다.
그럼 저것도 뜯나요?
ㄴㄴ
밴치로 돌리면 된다.
얘가 무슨 뭐든지 다 부술려고 하니... 야만인...
끝났다...
아 다시 조립하면 된다.
윈도우 설치방법은
2020.01.15 - [각 종 it/윈도우 10 & 컴퓨터] - 설치 USB로 윈도우 10 설치 해 보자, 3만원이나 아낄 수 있다구!!!!
이것을 보면 된다.
자, 오늘은 빠르게 쓴 이유가 있다!
SSD가 정말 경이로운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HDD 상태에서 부팅디스크를 만드는데, 20분 걸렸다.
그럼 설치시간은?
이 화면에서 설치 시작!을 누르니, 3분 걸렸다.
3분요? 에이 30분이겠지요....
3분 걸렸다.
잡다한 네트워크 연결 해 주고 재부팅 했을 때 부팅 시간은?
10~15초 였다.
아... 이래서, 이래서 SSD를 사는구나... 이 속도를 찬양하기 위해 오늘은 그만 글을 줄인다.
그런데...
처음 부팅 했을 때 놀란 것이 소리가 안 나서 놀랐다.
이전에는 소리나는 HDD를 사용하다가 SSD를 사용하니...
팬소리가 안 났을 때는 솔직히 X되었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SSD는 소리가 안 나는 거였다!
다운로드야 인터넷 속도니까 차치하더라도, 설치 그리고 불러오는 속도... 와...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넘을 수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추가 후기
필자가 무식하여, 배터리도 안 뽑고, 기판에 기스 나면 쇼츠 나는 줄도 모르고, 벤치로 막 돌렸지만...
님들은 작업 할 때 배터리 뽑고, 기판에 먼지나, 기스 안 나도록 주의해서 작업하자...
그런데 달리 생각하면 필자가 손기술이 장난 아닌거 아님? ㅋㅋㅋ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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