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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근래 캐드 좀 만진다고 공부 할 시간이 없었다.

이제 전기기사 시험 신청일인데... 필자의 진도는 아직 전기기기이니... 의욕도 안나고...

이제 남은 것은 회로이론과 제어공학 그리고 kec(전기설비규정)이다.

단순히 책의 양을 보면 이제 반 읽었다. 앞으로 시험일까지 한달 반쯤 남았다. 필자야 칠지도 안 칠지도 모르지만, 필자와 같은 속도로 공부하는 님들에게는 포기하고 싶을 것이다.

 

포기해라.

 

이론 공부하는 것을. 단, 회로이론까지는 어떻게 이론 공부를 마무리하고, 시험신청까지 진도를 다 못내면, 그 때부터 기출문제를 풀어라. 제어공학. 쉽다. 정보처리기사 때 다뤄봤는데, 어렵지 않다. kec? 어차피 나오는 문제만 나와서... 기출문제 다 본다음 마지막에 시간 있을 때 조지면 될 듯하다.

만약 이번 1차(?)에서 떨어지면, 어떠리. 2차 때, 부족한 과목 조지며, 여유롭게 시험준비 하면 되지.

 

어차피 우리 같이 독학 하는 사람은 남들 인강에 몇 십만원 쓸 때 우리는 단돈 책값 3만원으로 공부하는데, 비용적 측면에서 기회는 많다.

 

붙으면 좋고. 안 붙어도 압박감에 괴롭지는 않았으니 뭐.

 

 

 

 

정류기는 직류기에서 브러시와 같이 다룬 적이 있는데,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장치다.

다른 말로는 컨버터라고 부르는데, DC-DC 컨버터, AC-AC 컨버터를 생각하면 올바른(?) 정의가 아니지만,

어차피 정류기 문제에서는 단상반파, 단상전파, 3상반파, 3상전파(6상)하면서 교류를 이용 직류의 전압값을 구하는 문제가 주여서 위의 정의로 외우는 편이 좋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단상 반파는 0.45 * 교류전압 = 직류전압(부하전압), 단상 전파는 반파의 2배~ 첨두전압은 파이 * 직류전압~

뭐 이렇게 사부작 사부작 외우면 되고,

3상 반파는 1.17 * 교류전압 = 직류전압(부하전압), 3상 전파는 1.35 * 교류전압 = 직류전압(부하전압) 이정도 외우면 되고, 루트2  * 교류전압가 첨두전압 일 듯 하다.

 

대충 이렇게 외우면 된다.

 

자, 정류기는 대충 이렇게 조지고, 다음으로 재미있는 회로이론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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