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비(공기과잉계수) 왜 구하는거여?

공기비란?

완전 연소 시 필요한 '실제공기량/이론공기량'를 의미한다.

즉, 이론적으로는 이정도 공기가 있으면 되는데 실제적으로는 더 들어가네? 그 비율을 의미한다.

그래서 다른 말로 공기과잉계수라고 말하는 거고.

 

 

실제공기량 = 이론공기량 + 과잉공기량 이것만 알면,

공기비 관련 문제는 다 풀린다.

예를 들어?

 

공기비-1은?

 

과잉공기비다.

이때 과잉공기비는 과잉공기량/이론공기량을 의미한다.

공기비가 실제공기량/이론공기량이니,

계산하면, (실제공기량/이론공기량)-1 = (실제공기량/이론공기량) - (이론공기량/이론공기량)

실제공기량 = 이론 + 과잉

따라서, 과잉공기량 / 이론공기량으로

공기비 - 1 = 과잉공기비

라는 답이 나온다.

 

간단하죠?

 

 

근디 이 걸 왜 구하는거야?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이 문제를 내고 풀게만 하지, 왜 풀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소위 환경단체에서도 이 단어에 대한 정의를 내면서 워따 써먹는지, 어떤 영향이 있는지 가르쳐 주지 않으니... 크게 의미가 없어보인다.

주변 환경에 따라 공기비가 달라진다며?

그럼 불완전연소 때 발생하는 성분을 측정 해서 공기를 더 넣으면 되잖니.

뭐하러 공기비를 구하고 쳐 자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