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반(함), 수배전반, 전기실 등 등 됐고! 삼상과 단상이 뭐야?

우선 상이라는 것이 뭘까?

wifi switch 달고 싶다구요? 그럼 중성선 개념부터 잡고 가시는게... (tistory.com)

wifi switch 달고 싶다구요? 그럼 중성선 개념부터 잡고 가시는게...

위의 중성선 개념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상이란 전자유도 현상, 즉 발전기의 터빈이 돌면서 발전이 되는 코일에 빗 댈 수 있겠다. 보통 단상이라고 한다면, 자석 하나에 코일 하나! 자석이 돌면서 전자유도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코일에서 전기가 생산 되는 것이다. 

이 코일이 3개 모이면 삼상! 4개가 되면 사상이 그 다음 오지상...

 

지금 혹시 전기 노동자... 아니면 전기 엔진니어를 하고 있는가?

무시하는거 절대 아니다. 솔까말 이론을 건너 뛰고 현장에서 배운 기술로 전기 기술자가 된 분들 대단하신 분들이다. 다만, 그런 분들에게 또 배울려고 하면 그분들이 걸었던 그 혹독한 길(?)을 또 걸어야 하기에, 혹시나 나 현장에서 전기일을 배우고 싶다는 분들은 어느정도 각오 해야 한다.

 

요즘은 다행히 인터넷, 특히나 유튜브가 발달하여 그 혹독한 길을 조금 더 쉽게 걸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그 혹독한 길을 걸었던 사람보다 더 많이 알게 될 수도 있다.

혹시 선임이나 동료 직원에게 물어봐라. 왜 삼상과 단상이 루트3배 차이가 나냐고.

물론 몰라도 된다. 어차피 일반 가정용에 들어오는 것은 메인 380v 삼상, 거기다 서브 차단기 220v로 단상 이선이 대부분인데, 380과 220이 루트3배 차이 나는 것이 무에 대수라고. 그저 그만큼 차이가 나는 줄 알고 삼상 계산 할 때, 단상 계산 할 때 루트 3만 넣으면 된다. 하지만, 역시 삼상과 단상의 차이를 알고 루트 3이 왜 나오는지 안다고 한다면 차단기가 왜 이렇게 되어 있고 왜 이렇게 연결하는지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즉, 보이는 길이 다르다.

솔까말 필자도 책으로만 배웠을 때는 그런갑다~ 하고 그저 외웠다. 그러나 이후에 배우시는 분들은 좀 더 제대로 배우시라고 이렇게 영상을 올려본다.

벡터하고 스칼라의 차이는 알지 않은가?

아, 혹시나 선임이 왜 루트3배 차이 나는지 모른다 하거나 성질을 내도 이해해라. 순간 그 질문에 자신 있게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