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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의 스마트폰의 사양으로는 하기 부담스러운 게임이었다.. 보지도 않았고.

가끔 워 로봇 한다고 pc에서 가상 머신으로 돌린 것이 다였다.

2018/04/19 - [각 종 it] - war robots 옵티머스 지프로에서도 돌아가는구나...(스마트폰 추천 게임)

 

war robots 옵티머스 지프로에서도 돌아가는구나...(스마트폰 추천 게임)

옵티머스 지프로. 2013년 출시... 보내줘야 하지만 멀쩡히(?) 잘 돌아가고, 딱히 사고 싶은 폰이 없어 계속 이용하고 있다. 본디 게임에는 관심이 없기에(저번 코만도 프론트라인 때도 그렇게 말...) 무리 없이 사..

aldkzm.tistory.com

(지프로도 혹사 했었구나...)

 

이제는 플레그십 폰이 있으니 부담 없이 콜 오브 듀티라는 게임을 해 봤는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encent.tmgp.kr.codm&hl=ko

 

콜 오브 듀티: 모바일 - Google Play 앱

신작 Call of Duty®: Mobile을 만나보세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도, 무기 및 캐릭터를 총망라하여 완벽한 모바일용 1인칭 액션 슈팅 게임입니다. 【다양한 슈팅 모드와 유연한 전술 콤보】 Call of Duty®: Mobile의 기본 요소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멀티 플레이 대결입니다. Call of Duty®: Mobile에서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오리지널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비롯한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에 등

play.google.com

 

스마트폰으로 게임한다는 것이 진정 이 의미구나

이전에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임에 대해서 회의감이 있었다. 작은 화면으로 하면 뭘 하겠는가 하고.. 그리고 발열이나 기타 배터리 문제 때문에 오래 못한다는 점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게임은 하면 기본 4시간은 아닌가!)

하지만, LG G7으로 콜 오브 듀티를 돌려보니 몰입감과 더불어 PC와 대등한 환경과 조작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발열 부분에서는 어떻게 잡았는지 몰라도 오랜 게임 환경에서도 잘 잡아주었다.

 

G7의 붐박스? 긴 화면? 콜 오브 듀티에서는 장점으로 다가왔다.

언더케이지님도 그렇고, 붐박스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그다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총싸움 게임류에서는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총을 쏠 때마다 폭탄이 터질 때마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그 진동감.

그렇지 총은 이 반동을 느끼려고 쏘는 거였지! 군대 갔다 온 사람은 알겠지만 개머리판에서 느껴지는 이 반동감은 총 쏘는 재미 중의 하나다.

여기다 G7 특유의 긴 화면은 파지법(잡는 자세)을 넓게 해 주어 넓은 시야각과 그에 따른 몰입감 그리고 편안한 게임 사용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콜 오브 듀티의 장점은 잠깐잠깐 게임하는 데 있어 긴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는 것

... 5명 팀원으로 상대편을 50번만 죽이면 되니 잠깐잠깐 즐기기에는 최적화되어 있다.

여기다 게임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벨붕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레벨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다. 물론 레벨이 높으면 헬리콥터를 부르는 개사기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많은 적들을 죽인 다음 쌓은 게이지로 가능한 능력이니 레벨이 낮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죽여 게이지를 초기화하면 되는 일이니, 실력만 좋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알 하나에 목숨 하나, 야 너무 현실적인 거 아니야?

이 게임에 개발자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은 아군끼리 몸이 부딪치면 반응한다는 것이다. 보통 다른 캐릭터와 부딪치면 귀신처럼 통과하는데 이 게임은 다른 캐릭터를 장애물로 인식한다. 처음에는

안 비키나 이 자슥아!

하고 조금 짜증 나기도 했지만(아군이 앞에 있으면 총을 못 쏜다.), 상대방들을 좁은 골목으로 유인하여 들어오는 족족 죽이는 전술 등을 사용할 수 있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캐릭터끼리 통과하고 심지어 관통하여 총을 쏠 수 있다면 좁은 길에서 유인하는 전술은 무용지물이다.(하지만 현실에서는 아군을 희생하여 적을 잡는 경우도 있으니... 어쩌면 이 점은 현실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현실적인 게임 환경은 전쟁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깨닫고 학습하게 훈련시킨다.

예전에 스포라는 게임이 있었다.(지금도 있나?)

그때 사람들은 엄청 점프하면서 뛰어다녔다. 총알 피한다고... 그게 말이 되는가? 실제로 전쟁에서 뛰어다니거나 나대면 과녁이 되기 십상이다.

콜 오브 듀티에서는 과녁이 조준되면 자동으로 발사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이게 현실감을 더욱 도와준다. 실제로 전쟁에서는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이 없다.

적이 보이는 순간 방아쇠는 이미 당겨져 있다.

이러한 충실한 반영은 함부로 점프하거나 나대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도 뛰어다니는 유저들이 있는데, 우리는 길목에 가만있다가 오면 죽이면 된다.

맵 파악이 중요하고, 길목을 모른다면 되도록 몰려다니거나 앉거나 엎드려 다니는 것이 좋다.

적이 있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조준 사격을 한 체 진입하고 아군을 밀수 있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위험한 곳에는 아군을 먼저 밀어 넣어 본다.

 

this is sparta!

 

저격수가 있으면 한방만 제대로 맞으면 골로 가니 돌아서 뒤를 치거나 내가 선두로 가는 척하면서 안전한 곳에 먼저 자리 잡고 아군이 적 총에 맞아 쓰러지고 상대방이 재장전할 때 뛰어 들어가 제압한다.

 

잠깐 쉬면 hp가 울버린급으로 다시 찬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추천하는 게임이다.

아무래도 이 게임은 소수의 ㅋ 정예 군대를 만들기 위해섴ㅋㅋ 스마트폰으로라도 훈련하라는 의미에서 국방부에서 만들었지 않은가 싶다. ㅋㅋㅋㅋ(그래서 이름도 call of duty, 징병제, 사실 부대복귀의 의미지만 유치 해지지 말자.)

그리고

현실과 게임을 혼돈하지 말자.

캐릭터가 이렇게 뛰어다니고 집중할 수 있는 이유는 기본 체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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