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홈페이지들이 많이 사용하기에 좋은가 싶어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라이브리를 뒤로 밀어 두고 디스커스를 사용해 봤다. 나쁘지는 않았다. 나쁘지는 않은데...
왜 광고를 멋대로 달고 난리야?
디자인면에서도 라이브리가 낫다. 나은데도 군중심리에 끌려 사용해 보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댓글이 조금 달리기 시작하자 광고를 멋대로 송출하고 있었다...
물론 수익을 창출시켜 주겠다는데 누가 싫어하겠는가? 거기다 언젠가 한번 달아야지 생각했던 taboola광고를 떡하니 달아줬는데,
오히려 고마웠다.(taboola에서 기막힌 상품이 나올 때가 있어 한 번 달려고 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필자가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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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애고 싶엉? 그럼 돈 내!
아니, 그냥 너 디스커스 댓글 창을 없앨게.
설정창을 보면 댓글창을 기준으로 위, 중간, 아래에 광고를 위치시킬 수 있다. 그런데 제일 보기 싫은 구역인 제일 위! 에 광고를 고정시켜 놓았다. 물론 계정을 업그레이드시키면 없앨 수 있다고 하지만, 댓글창 아래에 광고 체크를 해제했음에도 하단에 당당하게 광고가 게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었다.
단가(광고 수익)도 에드센스보다 높은 거 같지도 않고 다만, 그래도 필자가 가끔씩 즐겨보는 taboola는 살리기 위해 탭 전환 형식으로 disqus 댓글창은 뒤로 광고만 앞으로,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배치 해 놓았다.
다른 게시글의 댓글까지 보여주고 광고 수익까지 올릴 수 있음에 disqus 좋은 점이 있다.
연결 sns 프로필 사진을 그대로 가지고 오는 livere와 달리 프로필사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disqus의 장점을 찾을 수 있고, 로그인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장점을 찾을 수 있다.(보안을 신경 안 쓴다고 한다면)
다만, 멋대로 내 페이지에 광고를 달아놓는 행위만 하지 않았어도...
확실히 왜 티스토리가 discus가 아닌 livere를 선택했는지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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