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 영화의 기본은 코믹이다.
토르 3 라그나로크와 비교 해 보면 자연스러운 코믹이었다.
토르에서 나온 캐릭터들의 반전미는 ‘쟤들 왜 저래?’의 느낌이였지만,
가디언즈들의 코믹은 ‘와 쟤들 정말 잘 논다.’이다.
어벤저스와는 달리 우주라는 변방(?)에서 활동하는 그들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로서 평가 해 보건데, 결코 얕 볼 수 없는 어벤저스를 능가 할 수 있는 팀이다.
덴마! 네이버 웹툰이다. 덴마에서 나오는 통수 공격이라든지 우주의 스펙타클한 세계관 등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 할만한 영화다.
보는 내내 덴마가 영화화 한다면 이런 분위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마블 영화 답게 큰 스토리가 있는데, 욘두가 왜 스타로드를 중간에 빼돌렸는지 이제까지 그의 아버지가 왜 그를 찾았는지 알 수 있다.
그의 아버지는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다.
드렉스의 호탕한 웃음, 오버된 행동
뿔달린 하얀 여자(맨티스)의 마이너스적인 드렉스 캐릭
이외에 다른 캐릭들의 개성이 보는 내내 웃게 만든다.
힘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역시 스타로드를 주연으로 보겠지만,
가장 눈에 띄고 매력적인 캐릭면에서 드렉스가 주연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바티스타를 좋아하기도 한다.)
람보도 출현하고 테이저페이스라는 사람도 눈에 띈다.
아쉬운 점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초창기 스토리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마무리가 너무나 당연한 듯이 흘러간다는 것이 조금 지루했다. 어차피 타노스나 데스, 올 오브 원 같은 우주적인 존재들이 깽판을 치는 마블세계관에서 꼭 진부하게 마무리를 끌어야 했나라는 회의감도 든다.
별 다 中 별 세 개 반
마무리만 어떻게 지루하지 않았다면(예상 할 수 없는 마무리였다면) 별 네 개도 주고 싶었다.
그래도 만약 토르3나 가디언즈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가디언즈를 선택하겠다.
가디언즈에 대해 잘 모르는 필자도 재미지게 보는데 누군들 재미지게 못 보겠나.
영상도 하나 투척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믿었던 '발 없는 새'님의 후기 영상도 가디언즈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한 것 같아, 안타깝다.
재미있다. 정말 재미있다.
스타로드의 아버지의 존재에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 가볍게 영상을 올린다.
영화를 보셨다면 누구인지 알것이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기에 그 이름 한마디에 설명이 끝나는가 궁금 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실 이 내용을 봐도 영화의 스포는 되지 않는다.
이 분이 얼마나 강하냐면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이 분 프로젝트를 두려워 해 지구에 있는 인피니티 스톤을 건들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인피니티워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돌 정도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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