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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가 발달하면서 블랙박스로 찍은 사고 영상을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이 성행하고 있다.

이 같은 방송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운전을 조심하게 하고 블랙박스를 사게끔 만든다.

경각심 고취라는 면에서는 장점을 가지지만 자극적인 사고 영상에만 빠져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안 하게 된다.


>>> 사고 예제

2차선을 유유히 가고 있는데 앞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1차선으로 깜빡이를 넣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순수하게 

'앞차가 비켜줄려고 하나?'라 생각하고 천원돌파~ 하면서 속도를 내면 안된다.


2차선에서는 뒷차에게 양보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려는 이유는 그냥 바꾸고 싶은 경우도 있지만

앞에 뭔가가 있기 때문이다.









>>> 해결 방안

앞과 옆, 뒤를 주의하며, 

속도를 줄이기 싫으면 먼저 깜빡이를 넣고 추월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앞차를 먼저 보내주면 된다.



비슷한 사건으로,

1톤 트럭이 양쪽 깜빡이를 넣고 1차선에 정차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속도를 줄이고 2차선으로 깜빡이를 넣고 차선 변경을 했는데 그 트럭이 양쪽 깜빡이를 켠체 2차선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순간 1차선에 있었을 그 무언가를 잊고 다시 급하게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했는데 반파 된 사고 차량이 있었다.


동체시력으로 피하기는 했으나 지금 생각 해 보면 아찔한 순간이였다.

위의 영상에서도 '뭐꼬?'라고 생각했지 사실 앞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관심도 없었다.



앞으로 앞에 뭔가가 있으면 양족 깜빡이를 몇번 넣어주고 차선 변경 시 그 쪽 깜박이를 넣고 변경하자.

뒷차는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뒷차는 앞에서 갑자기 무슨 헛짓거리하면 뭔가 있구나 하고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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