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토모에 1기, 2기(증량중)~성진국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성인유머, 아청법 주의
미츠도모에.
직역하면 3과 모에 이다.
3은 애니에 등장하는 주인공, 세명의 이란성 쌍둥이를 일컫는 것이고
모에는 모에루, 타다라는 일본어로 부터 유래한,
직접적인 묘사 없이 간접적 표현으로 캐릭터나 그 상황에 대해 사랑과 호감을 가지는 것(감정)을 뜻한다.
모에에 주로 쓰이는 캐릭터는 어린 여자 아이이다.
이는 별다른 편견 없이 쉽게 사랑과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대상에 적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 이제까지 일본 애니에서 표현 된 여자아이에 대한 이미지는 아이답지 않게 조숙하지만(시끄럽지 않고)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함과
더불어 현실에서도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보호 & 약함의 상징이기에 주목하고 연민을 쉬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미츠도모에에서는 세 주인공들이 어린이 답지 않은 변태스러운 행동을 하지만
결코 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에 의한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어른의 더러운 욕망보다는 어린애 장난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자연스러움으로 다가온다.
심지어 세쌍둥이의 담임교사인 야베치의 성기를 들어내거나 학생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도 모에스러운 의도와 캐릭터에 둘러싸여 단지 개그코드로 작용한다.
둥글둘글한 얼굴과 눈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애니를 본 사람이라면 귀여운 상이라 느끼는 디자인으로 이 모든 것을 용인하게 만든다.
그만큼 캐릭터 그림 퀄리티는 높다는 것을 알수있다.
'유치하지 않고 성인이라면 이해 할 수 있는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개그 코드'
물론 때로는 패륜 아닌가 하는 행동도 하기는 하고 과장 된 표현이 많기는 하지만
애니에서만 용인 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별점 5개 중 4개
'내용보다는 캐릭터의 생존 여부에 집중 하게 된다.'
오늘은 후타바가 어떻게 나올까 그런 느낌
캐릭터의 각 개성을 헤치지 않고 무난난하게 이어간다면 시리즈물로 장수 할 애니로서
럭키스타에서 오덕후, 패러디 등의 소재로 장수 하였듯이 각 캐릭마다의 특징을 부각시켜 이어져 나가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이와 관련하여 이미 일본개그에서 소재를 많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무기로 작용한다.
다만 애니 출시 일정 밀당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싶다. 럭키스타도 밀당 잘못하다... 기억에서 사라져 버렸다.
이제 애니에서는 소재가 떨어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과연 성진국이다 할 정도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랑을 주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지고 있는 시점에서
독자층을 적절히 선택한 듯 하여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애니라 생각한다. 미츠바, 히토바, 후타바
세쌍둥이를 다 좋아하거나 그 중 한명 아니 모든 등장인물에 대해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모든 캐릭터들을 소개하기는 조금 그러하니, 우선 산닌을 소개하자면
심리학적으로 분석하자면 각자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특이한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미츠바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의 욕구 그리고 투정을 사디즘으로 나타내고 있고
히토하는 어머니 품안을 그리워 하며 책상 밑으로 숨는 행동을 보이며(아니면 누구 한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 숨는 걸지도...)
후타바는 여성과 어머니의 상징인 가슴에 집착함으로서
각자 어머니를 그리워 하고 있음을 은연중에 알 수 있다.
호감이 가는 사람의 특이한 행동에 대하여 원인을 찾고 이해하고자 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모에화하는 것도 애니의 매력인데,
2기를 보면 각 캐릭터의 특징을 지나치게 부각 하는 면이 있어 조금 페이스를 낮췄으면 한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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