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 전 엘지의 저가형 스마트폰에 대해 혹평 한 적이 있다.
형평성을 위하여 이번에는 갤럭시 코어 어드벤스를 다루도록 하겠다.
갤럭시 코어 어드벤스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물리버튼과 컴팩트한 사이즈(작은 사이즈) 그리고 삼성이라는 이름 때문이다.
(그저 삼성이라 하면 무조건 좋은 물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선 장점으로는 작은 사이즈로서 휴대하기 좋고, 저가이기에 편하게 다룰 수 있으며 색깔 왜곡 되지만 화면이 밝고 소리가 크다는 것,
그리고 삼성이다.
단점으로는 조도센서가 없다. 더 이상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색깔이 왜곡되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잘 안쓰지만 offline에서의 음성인식도 지원하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을 싸그리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펌웨어 버전이 젤리빈(4.4.2)에서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젤리빈이라 함은 진저에서 업데이트 한 것으로 조금 더 부드러운 터치감을 보여준다. 만,
안드로이는 기본적으로 높은 하드스펙에 의존한 os다. 쉬이 말해 ram이 그만큼 따라줘야 제 기능을 무리 없이 발휘한다.
그런데 ram이 1G이다. cpu 1.2hz다. ...
게임 같은 고사양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쓰기에도 젤리빈은 램을 점점 더 잡아먹고 cpu마저도 연산처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고 여러가지 버그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 간헐적으로 충전이 제대로 안 되거나 임의로 꺼지거나 등
삼성이 초반에는 물건을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지금은 카피캣이다.
단적으로 15년전에 산 삼성제품은 잘돌아가는데, 2년도 안 된 삼성제품은 점점 힘을 잃어간다.
안드로이드는 무겁다. 고로 ram은 최소 2G는 되야 쓸만하다.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