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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대결에서 영웅이 승리하는 레퍼터리를 원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이야기에서는 사건이 여러개가 나와 무엇에 감동을 해야 할지 집중하기 어려웠다.
부동산 투기 철거꾼 vs 학교를 지키고자 하는 엽문
진짜 영춘권 계승자는 누구?
엽문 아내의 암
이소룡 엽문의 제자가 되다.
타이슨 vs 엽문
등으로 사건을 정리 할 수 있겠다.
시간 순으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나열 하였음에
분명 이야기 전개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없어야 하지만 영화인지라 다소 과장된 면이 사실적 이야기 전개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실화면 실화, 영화면 영화 이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영화가 되었다.
영화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 실력은 훌륭했다.
만약 전개상 피곤함과 어색함 그리고 끝에서 약간의 멍함을 느꼈다면 그건 순전히 감독 탓이다.
한편으로는 엽문이 워낙 조용하게 생활 한 탓으로 영화다운 스팩타클 함을 끌어내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것에 감독에게 약간의 면죄부를 줄 수 있지만 그렇다면 차라리 악당을 훌륭하고 멋지게 과장하여 반대로 엽문이라는 주인공을 더욱 활동적으로 보일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
별점 10개중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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