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 실력 몰래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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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공통된 목적은 프리토킹을 하기 위함에 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학습량과 똑똑함을 인정 받고 있는 한국인들이 의외로 영어, 프리토킹에 약하다는 역설적인 모습을 보인다.
요즘에야 어릴 적부터 영어를 많이 접하게 하여 그러한 현상이 그나마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는 일부 상류층에서 보이는 현상으로, 조선시대도 아닌 것이 또 다시 언어로서 계급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기껏 세종대왕이 언어에 의한 불평등을 극복하고자 집행전 학자들에게 한글을 만들어 계급을 타파 하려 했것만 어여쁜 자손들이 또 다시 실수를 범하고 있다.
정말 학교 과정만 충실히 이행하면 외국인과 대화 할 수 있는 실력이 될까?
저자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현행 영어 교육은 단순히 순위를 매기고자 하는 교육으로 대화라는 본연의 언어적 기능은 망각하고 있다.
정말 프리토킹을 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영단어 2000단어만 알고 논리가 아닌 운동으로서 영어를 받아 들여야 토킹을 할 수 있다.
김대리, 내가 어제 말한 거 다 했나?
이 말을 영어로 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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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초 이내로 답할 수 있어야 이제 영어로 매끄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실력이다.
(사실 2초지만 그냥 너그럽게 4초로 잡자.)
우선 여러 가지 표현이 있겠지만 간단하게
Mr. kim 하면 된다. 어지간히 눈치 있는 부하직원이 아니라면 결과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
너무 짧다 생각되면,
Mr. kim, Have you done that I told you yesterday?
라고 해도 된다.
이때 절대로 문법을 생각하면 안 된다.
문법을 고려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연성진을 그리지 말라는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간단한 단어를 이용 자연스럽게 영어 특유의 억양과 구조가 나와야 한다.
그럼 패턴을 외우라는 것인가?
패턴은 이미 우리가 원하는 프리토커 수준이 된 다음
언어 활용 능력을 넓히기 위해서 더 공부하는 것이고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기본 문법적 구조가 생각 없이 입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어렵게 말 할 필요 없다. 대충 자신의 수준에서 모나지 않게 말하면 된다.
초반에는 다소 의심이 많이 들 수가 있다.
그동안 우리 개개인마다 나름 몇십 년을 영어 공부를 해왔는데 과연 이러한 푸념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그리고 언제 영어문법 교육내용이 나올지,
이런 저런 궁금증으로 다소 지루하게 느껴 질 수 있는데,
문득 저자의 주장과 그에 따른 예시들을 보고 있자면
‘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때부터다.
그때부터 이 책의 진가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수많은 영어 공부를 시행오차를 겪은 분들은 속는 셈치고 책에서 제시하는 300프로젝트를 한번 실행에 옮겨 볼 것을 추천한다.
스파르타 교육이라고 하지만 여기서 제시하는 훈련법은 다음 3가지다.
1. 말하기 훈련
BGIU를 이용, 문법은 참고용 일뿐 큰 소리로 읽기만 하면 된다.
2. 외국인과의 대화
skype를 이용하여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외국인과 이야기 할 수 있다.
3. 간단한 단어와 접촉
어차피 아는 것만 입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감당 할 수 있는 한정된 범위의 단어들과 매일 조우한다.
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은 부디 이 책으로서 용기를 얻고
회화를 위해 독학을 하시는 분들은 학원가기 전에 한번 참고용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새누리당의 이은재 의원(강남 생각은 하고 사는가?)처럼
fun fun하게 대화를 한다면 논리는 몰라도 말하는 기술은 확 늘어 날것이다.
ms 오피스를 경매하지 않고 ms에서만 구입한 것이 독점계약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한국말 더럽게 못한다 하지 않지 않은가?
영어도 마찬가지다.
만약 외국인과 조우하게 된다면 그 외국인은 당신의 생각이 궁금한 것이지 당신의 억양, 문법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감 있게 딱 이은재 의원만큼만 근자감을 갖고 외국인과 대화하자.
저런 분도 국회의원 하는데 우리라고 못 할 것이 무에 있는가?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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