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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을 위해 요즘 트렌드를 읽기 위해 읽기 시작하였다.

앞으로 10년동안의 일을 주제로 삼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 또는 미래에 대한 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드론, 1인 가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그에 따른 형태, 유전자조작, 로봇.

이는 몇십년 전에도 생각 했던 것이고 지금은 그것에 가까이에 있다.


몇가지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트윈슈머(다른 이들의 상품후기를 참고 삼아 똑같이 구매력을 행사하는 것)

프로슈머(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 등의 소비자들의 여러 형태에 대한 것이다.

나름 소상공인의 역할도 하고 있기에 소비형태 변화에 관심이 있었기는 하나 이는 다른 책에서 충분히 접한 내용으로 혹 나중에 시사에는 도움이 될까, 지금으로서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지레짐작이 아닌 근거에 따른 설명과 자세한 용어설명은 인상적이었지만, 

만약 당신이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여 이 책을 보게 된다면... 

차라리 이 애니를 보기를 추천한다.







약간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다.(책이)

신문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은 조금 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재미로 한번 읽어보시고,

그외에 시사용어에 대해, 시험용이 아닌 상식용으로 알고 싶으신분에게 추천 할만한 책이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는 가지지 못할 것이다.

또한 다소 주관적인 해석 또는 주장이 강해 동의하지 못하는 면도 있다.

타토에바 1인 가족화 되면서 반려동물을 내 자식처럼 여기고 심지어 자식을 아예 낳지 않는 현상이 강화됨은 어느정도 동의하나

아직까지 중국에서는 개고기 먹는 날이 있고, 한국에서도 개를 차에 매달고 운전하고 고양이를 참수하는 등의 행태가 있는데

마치 벌써 아시아 또한 반려동물 문화가 강해졌다는 표현이 강한 것 같아 다소 반려동물 문화를 우리나라에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젊은 인력이 줄어 들어 일자리가 많아 진다고 주장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로봇의 인간대체현상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상충 되는 주장이며, 개인적 생각으로 단순 노무보다는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가 늘어 날 것으로 판단 되는바

일자리가 눈에 띄게 늘어 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개인이 알아서 잘 판단 할 사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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