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다.
'태양광 발전소 100kw당 필요한 면적이 얼마에요? 아니면, 몇평이 필요하나요?'
무의미한 이야기다.
왜?
간단히 설명하겠다.
여기 흔히 쓰는 모듈크기를 입력하여 계산 해 보자.
143.58평.
이 것은 맞다라고도 할 수 있고, 틀렸다 할 수 있는 값이다.
왜?
단순히 모듈을 통짜로 배치 했을 때 의미 있는 계산식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이다.
지붕 위 같은 경우 지붕 결을 따라서 그대로 배치하면 되지만,
땅위는?
그리고 지붕 위라도 지붕 면이 남으로 바라보면, 의미가 있지만 아니라면?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말이다.
부득이하게 통으로 배치 할 수 없다면?
한줄씩 두줄씩 배치해야 하면서 그에 따라 이격거리를 줘야 한다면?
위의 단순 계산식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보통 기업에서 100kw면 몇 평의 땅이 필요하다. 결론 비스무리한 것을 내고는 하는데,
아는 사람은 반대한다.
왜?
2023.03.26 - [각 종 it/파이썬, 업무자동화 RPA] - 태양광 이격거리 계산기 with chatGPT
모듈각도나 태양고도각을 유린하여, 얼마든지 꾸역꾸역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 모듈배치도도, 사실 필자가 즐겨쓰는 모듈각도와 태양고도각을 적용하면, 180kw정도 나온다.
하지만! 사업주의 요청에 따라 200kw 급으로 맞출 수 있었다?
어떻게 모듈각도를 낮추고 태양고도각을 높이면 된다.
하지만, 저 각도로드는 솔직히 나머지 계절은 포기하고, 여름을 바라보겠다는...
그런 배치다. 그럼에도 저렇게 배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업주들이 은연 중에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용량이 깡패다.
관공서나 대기업에서 제공 해 주는 시방서를 보면 아닌데...
뭐, 누가 누가 말하니까, 그 말이 맞다!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갠적으로는 차라리 모듈 각도를 높여, 겨울은 포기하고, 이격거리를 좁히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저 모듈 각도를 채용하면, 장마시즌이나 비가 오늘날, 그리고 서리가 끼는 날은 난반사로 이도 저도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뭐, 고객의 니즈만 채워주면 되니... 별 상관없을라나?
100kw 당 소요되는 면적이 궁금한 이유?
태양광 분양 시 적절한 면적인가?
무의미하다. 사기꾼들은 차피 기술적 지식이 없어, 다른 업체들의 정보를 참조하기에, 이미 면적 같은 숫자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정말, 정~말 면적이 좁지 않는 이상.
저 계산기 면적보다 작지 않는 이상, 사업주가 원하는 용량 맞출 수 있다.
안 되면, 바닥에 붙여서,
와 구조물 없이 땅위에 올려두는 태양광 입니다. 라고 그럴싸~하게 설명하면 되지 않겠는가?
면적이 아니라, 모듈각과 입사각을 궁금 해 하라.
그리고 지역마다 입사각이 다르니, 그에 따른 정보를...
아, 그러다 필자도 정보 제시를 요청 받을지 모르니,,,
걍 사업주 원하는데로 배치 해 줘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골치가 덜 아프지.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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