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다보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2023.08.09 - [잡's생각/어머 이 제품은!] - qcy t13x(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노이즈캔슬링? 통화음 하나는 잘 들립디다.
ㅠㅠ
뭐, 어차피 그 것을 예상하고 qcy를 샀지만, 이렇게 빠르게 잃어 버릴 줄은 예상 못 했다.
그래서 한동안 폰을 새로 살까, 아니면, 넥밴드형 qcy t22를 살까 고민하다가...
걍 다이소 이어폰을 사기로 한다.
폰을 사자니, 아직 통화만 안 될 뿐, LG G7이 멀쩡(?)하고,
넥밴드를 사자니,,, 최근에 구입 한 qcy t13x보다 전 버전이라, 글 쓸 거리가 없고...
통화는 해야 하니, 우선 다이소 이어폰으로 이 문제점을 해소하려 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찝찝하지만, 귀에 꽂아보니...
어?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음질이 더 좋은데????
다이소에 대한 인식이 워낙 안 좋았기에 의외의 음질에 흠칫 놀란다.
물론 다이소치고는 5,000원이면 큰 금액이다.
그럼에도 다이소라는 이름에 기대 안 했는데...
음질이 좋으니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음... hifi 뭐시기 이것 때문인가?
그러나, 밖이나, 약간 소음 있는 곳에 가니...
착각이였다.
hifi 인가 뭐시긴가 때문에 밸런스는 유선이 더 나았다. 그러나,
예전에 언급한대로 qcy t13x가 '명기'였다.
정말 조용한 곳에서 아무런 기대 없이 들었던, 그 버프(?)가 사라지자,
약간의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바람 소리를 잡아주는(노이즈캔슬링) qcy t13x가 더 좋다.
이로써, 푸조 e-2008 사겠다는 결심에 더 큰 힘을 실어준다.
디젤의 밟으면, 밟는대로 치고나아가는 그 특유의 터프함을 아는 몸이 되어 버렸지만...
아무리 그래도 최신 기술 앞에서는, 다 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해진다.
그래서 전기차의 토크빨과 간지로 밀어 붙일려고 한다.
근디...
회사에 투자 한 돈이 아직 회수가 안 된지라...
아무리 전기차가 많이 저렴 해 졌어도...
(언젠가는 다이소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돈이 회수가 되야 사든지 오그리든지 하지...
아, 다이소 이어폰 내구성은 그리 튼튼 해 보이지 않지만...
이제 계속 폰에 꽂아 사용 할 예정이니, 최소한 잃어버리지는 않겠지.
망가지면 그 때 다시 리뷰 올리겠다.
뭐, 블루투스 이어폰 값 생각하면, 2번은 더 사도 되겠지만,
하나 당 7개월씩 버티면... 또이 또이 인가...
그럼 뭐 하누, 잃어버리면 말짱 도루묵인데.
폰도 마음에 드는 거 안 나오고...
폰을 왜 접어다녀...
전화 올 때마다 펴고... 그게 뭣 짓거리여...
EV5만 나와봐라, 푸조든 폴스타든 그 때 결정 날테니...
솔까말 EV5... 모양은 그저 그렇다... 넓다는 것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 끌리는거지...
근디... 만약 또 한국 패치로 인해 가격이 EV9처럼 얼탱이 없다???
그 때는 EV4고 뭐고, 걍 폭스바겐이나 푸조나 폴스타로 간다.
아니, 뭔 장난감 차에 많이 받아 먹을려고하나...
그 것은 너무 하지 않냐...
#태양광 상담은(010-2668-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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