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x 단점~뭐, 이런 커널형 블루투스들에 해당하는 단점들이라고 생각 됨.

분명 초창기 때보다 많이 개선 되었다.
초창기 블루투스는 사용범위가 10m라 해 놓고는 막상 넘어버리?

끊기는 것이 다반사였다.

 

그러나 요즘 제품들은 사용범위가 정말 진실하다.
오히려 사용감은 더 넓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이 방 저 방 넘어가 베란다에 다달아도, 이제는 조금 끊기겠지라고 기대를 했는데,

안 끊겼다.

그러나 오늘은 단점을 캐치하는 날로, 커널형 블루투스의 단점을 언급 하겠다.

참고로 현재 이 제품이

2023.08.09 - [잡's생각/어머 이 제품은!] - qcy t13x(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노이즈캔슬링? 통화음 하나는 잘 들립디다.

qcy t13x(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노이즈캔슬링? 통화음 하나는 잘 들립디다.

마음에 안 들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조금 더 개선 하였으면 해서 작성한다.

 

 

1. 터치 방식의 조작.

귀에 꽂고 있을 때 터치를 하니, 고막에 약간의 타격감을 준다.
아무리 터치라 하더라도,
특히나 더블 터치, 트리플 터치 등의 방식을 채택한 제품들은 이어폰 넘어 고막에 그 손길이 느껴져 조금 불편함을 느낀다.

차라리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하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봐봐 저 얼마나 열심히 조심스럽게 터치하는가 말인가.

 

2. 두드려서 조작하는 방식은 조작 방법을 한정 시킨다.
이 어어폰의 기능은 재생, 정지, 통화, 다음 곡, 이전 곡, 게임모드 등이다.
어플과 연동하여, 조작 방식을 바꿀 수는 있지만, 아쉽게도 쭉 눌러 조작하는 것은 선택 사항에 없다.
한 동안 원터치 방식으로 음량을 조절 시켰으나, 이어폰 특징상 크기가 작아 손에 들고 있으면, 

멋대로 조작이 되, 원터치 방식은 꺼버렸다.

 

물론 극복 방법은 있다.
바로 구글 어시스턴트다.

2020.05.18 - [각 종 it/LG 스마트폰 포럼] - google assistant custom command, 어시스턴트에게 액티브 클래스(루틴) 실행하라고 명령하기
명령 하나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이 가능하니 차라리 길게 눌렀을 때

google assistant custom command, 어시스턴트에게 액티브 클래스(루틴) 실행하라고 명령하기

구글 어시스턴트가 작동하도록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 해 본다.

 

 

그 이외에 단점은 크게 없다.
사용시간은... 분명 길기는 한데,
필자가 통화를 많이 하는만큼 이 제품에 불만을 표방하면, 양심이 출타하는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진 반을 통화하는데 시간을 소비한다 생각하면 된다.

아무리 하나의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관련인들이 많으면... 그 만큼 시간을 낭비한다.
그러니, 퇴근 길에는 어느덧 20% 정도 배터리가 남는다.
다행히 케이스에 넣으면, 급속 충전이 되기에, 위안이 되지만, 아무래도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또 듣지 않아도 되는 음악을 듣게 된다는 점?

 

거기다 이 제품만의 단점이라 생각 되는데, 멀티포인트는 커녕, 멀티페어링이 지원 안 된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 블루투스를 끄면, 등록 된 노트북에 연결이 되지만,
조금 불편하기는 하다.

아무래도 전화오면, 블루투스 주도권이 바뀌는 멀티포인트도 부럽기도 하고...

 

 

다음에는 넥 밴드 형에다 멀티포인트가 되는 제품을 구입 해 봐야겠다.
물론 2년 뒤 이야기다.
그 때 쯤이면, 더 좋은 물건이 나오지 않을까?

 

음질은 뭐... 아이팟보다도 좋으니, 두번 언급 할 필요는 없다.

기존의 차량용 스피커보다도 좋다.

2020.09.16 - [잡's생각/자동차] - 자동차 블루투스 동글이 끊기거나 안 되는 원인은 바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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