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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거리 58호 포항횟집

강구역~무궁화호~KTX~STR~서울 차가 있어 기차나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강구에서 서울까지 출장가는데 차 타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이전 회사에는 출장 시 회사차를 이용 여러명이서 돌아가며 운전을 했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 출장가는거라... 서울역이라고 한다면, 직행버스나 직행열차가 있겠지만,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시간 맞춰 가기위해서는 ktx와 str을 번갈아 타야한다. 강구역-포항역-동대구역-서울 기차 시간 조회는 네이버에서 https://map.naver.com/v5/directions/-/-/-/transit?c=14127893.0383437,4351124.8482213,7,0,0,0,dh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
제 9호 태풍 마이삭 동해안 피해상황(대게 원가로 판매, 택배 또는 포장만 가능) 이번 2020년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동해안, 특히 영덕군 강구면에도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새로 지은 강구해파랑공원도 침수되었고, 길가에 있는 상점 간판도 날라가 버렸고, 강구지하어시장 풍물거리에도 다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바닷가에 위치 해 있어, 불어난 물로 인해 부유하여 피해가 발생한 것이지요. 정전은 또 다른 피해를 가져오니, 정전으로 인해 물고기가 이렇게 폐사 해 버립니다.(그 와중에 살아남는 물고기도 있기는 있습니다.) 다행히 대게나 랍스타 등은 잘 견디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대게를 원가에 판매하고자 합니다....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남기는 남았지만.... 한번 버텨봐야죠... 내일은 내일의 태풍... 아니 해가 뜨겠지요. 그래도 태풍 뒤의 하늘은 푸르고 맑습니다. ^^ 2020/09/..
대게 손질법(버터플라이나이프)~통통한 다리살을 통째로 먹겠다는 인간의 욕망 2018/12/01 - [풍물거리 58호 포항횟집/수족관] - 대게 손질법 ver.2(양단 자르기), 가위만으로 대게를 먹어보자. 대게 손질법 ver.2(양단 자르기), 가위만으로 대게를 먹어보자. 아무리 좋은 영덕박달대게라고 하더라도 수명이 다 되거나 기타 요인으로 인해 죽습니다. 고로, 죽기 직전에 선별하여 쪄 먹어야 하는데 그 中 한 마리로 대게 손질하는 방법을 잠깐 소개 하려 � aldkzm.tistory.com 일전에는 양단 자르기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만, 대게살을 통째로 먹겠다는 인간의 욕망... 아니 요구가 끊임이 없어 대게맛집(?)에서 흔히 쓰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한다. 우선 이번에 도움을 주신 대게군은 요것이다. 크~ 수입산이지만 크기도 크고 살도 꽉~ 차지..
실내 인테리어 업데이트 완료, 좌식에서 식탁으로! 사실, 좌식이 몸에 더 좋고 아직까지 좌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요즘 생활습관이 많이 변해서 식탁을 찾는 분들이 계신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좌식보다 식탁! 식탁의 장점 대게 먹을 때 아무리 손질을 해 준다고는 하지만 역시 두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음식이기에 등받이가 있는 식탁과 의자가 편하다. 좌식 식탁의 경우 청소기가 들어가기 협소하여 로봇 청소기까지 생각했지만 식탁은 넉넉하여 청소기가 들어가기 용이하다. 서빙도 마찬가지! 상을 차릴 때나 치울 때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비스 종사자도 편하다. 현대인들은 자기 영역이 철저하다. 의자가 있어 자기 영역을 보장해 주면 편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것은 지리적 장점인데 높은 위치에 있어 물가를 편하게 위에서 아래로 시원하게 볼..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비루스) 걸리면 어떻게 대처 할까...(선별진료소 안내) 처음에는 나라에서 아무 조치도 안 하길래 정말로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점 점 시간이 지나자, 중국에서는 1000명 넘게 걸렸다 하고 WTO에서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우선 1339에 전화하자. 물론 전화는 드럽게 안 받을 것이다. 사람도 모자라고... 전문가들도 아니고...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전화할까? 근처 보건소에 연락하자. https://search.daum.net/search?&q=%EB%B3%B4%EA%B1%B4%EC%86%8C 보건소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보건소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카카오나 다음에서는 현재 등록된 GPS를 기반으로 근처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안내해 준다. 우한 폐렴 선별진료소에 가자! h..
영덕박달홑게회, 어른의 미묘한 맛. 더보기 뉴스를 보고 있던 어느날 황당한 뉴스를 보게 ?營윱求?. 그것은 바로 "영덕과 울진 대게 보호를 위해 한달뒤인 12월 달에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황당 했지만 뭐 실수 할 수도 있지~ 하면서 너그럽게 넘어 가려 합니다. 자 일단 제가 설명 들어 갑니다. 이제 부터 영덕에도 대게 납니다~잉 그것 도 박달대게가 나오고 있습니다~잉 지금 영덕에서 대게 먹는다고 쇠고랑 차는거 아니에요. 갑자기 신구 아저씨가 나와서 "늬들이 게맛을 알어?" 라고 안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손님들이 이 집 대게가 좀 싱겁다라고 하시는데... 그건 박달대게 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박달대게라하는데 짭거나 하면 그건 박달대게라 아니라 보시면 됩니다. 대게에서 짭짭할 맛이 난다면 그건 대게 안에 살이 꽉차 ..
돈가스보다는 생선가스!_생선가스도 어울리는 생선이 있다구! 필자는 돈가스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돼지고기를 싸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지만, 그 특유의 강한 소스와 꺼끌꺼끌한 튀김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화로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일본인의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 튀겨서 위화감을 없앤 음식이 햄 가스 또는 돈가스라 알고 있는데, 평소에는 공감하지 못하다 이 생선가스를 먹고 나서 공감하게 되었다. 돈가스는 먹고 나면 찝찝했지만 생선가스는 먹고 나서 불편한 점이 없었다. 물론 아무 생선을 사용한다고 해서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 기억 속의 생선가스는 씹히는 맛이 적은 누가 봐도 이건 생선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맛이다. 하지만 어떤 생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돼지고기가 비슷한 식감을 낼 수 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
대게와 천게(너도대게, 나도대게) 그리고 홍게 구별하는 방법 구별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판매자에게 원하는 게를 달라고 하면 된다. (너 잠깐 일루 와봐) 그다음 방법으로는(글로 설명하자면) 대게는 하얀색 계통이고, 홍게는 붉은색이라 그리고 천게는 홍게에 가까운 붉은색이지만 홍게와 비교하면 대게와 홍게를 섞어 놓은 미묘한 색의 차이를 보인다. 천게의 골격은 대게이나 색깔은 붉은색이라 게를 많이 보지 못한 사람은 실로 구별하기 어렵다.(대게의 기본 골격을 모름으로) 대게의 기본 골격은 전체적으로 각이 져 있는 느낌이고, 이에 반면 홍게는 둥근 느낌이 강하다. 특히 이는 등에서 그 특징을 잘 볼 수 있는데, 대게와 홍게의 특유의 모양이 보인다. 다만, 예외적으로 일부 홍게에서도 각이 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부득이하게 색깔로 구별할 수밖에 없다. 천게는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