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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래스는 영화 <아이덴디티>와 영화 <언브레커블> 후속작이다.

아이덴디티의 주인공은 다중 인격 장애로 이에 기인해 비스트라는 새로운 정신집합체가 등장한다.

언브레커블의 주인공은 자칭 슈퍼 악당에 맞서 정의의 히어로가 이를 막는다는 내용이다.

 

글래스에서는 이 세 주인공을 정신병(자신이 특별하다는, 슈퍼하다는)환자로 간주하고 재판 전 이들을 가둬 정신병을 치료한다는 내용부터 시작한다.

한국에서 이 주제로 내용을 다뤘다면, 비 주역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수준으로 떨어졌겠지만, 엘사무엘과 브루스윌리스 그리고 제임스 맥보이가 그런 선택을 할 리가 없지 않은가.

 

엘사무엘은 미스터 글래스라는 악당으로 나오는데, 영화 언브레커블에서는 브루스윌리스와 대적하는 악당이다.

엘사무엘은 영화 어벤저스에서 퓨리 역할로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도 퓨리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악당인데 막 정신병자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고 심지어 보고 있는 필자까지도 슈퍼 영웅, 슈퍼 빌런에 대한 믿음을 주고 있어 참 대단하다 생각했다.

 

보는 님들도 어쩌면 긴가민가 할 수도 있다. 슈퍼 영웅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상상하던 것보다 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아는 어벤저스들의 영웅이 너무 강한 것이고 충분히 이들은 슈퍼 히어로 슈퍼 악당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글래스 포스터

별 다 별 셋

어벤저스가 너무 강하게 그리고 멋있게 표현되었다. 물론 이 들의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다. 인간보다 조금 더 강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실감나게 잘했다. 특히 제임스 맥보이의 다중적인 연기는 감탄 할 정도였고 엘 사무엘과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력은 너무나 당연히 잘했다. 다만, 요즘 나온 마블의 영웅이 너무 넘사벽이라 상대적으로 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낀다. 영화 마블에서는 사람이 자동차 뒤집는 것은 악당 부하들도 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이를 감안하면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충분히 잘 표현되었다.

영화 <버드맨>하고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엄연히 감독이 추구하는 결말이 다르다.

이들은 정신병자들인가, 슈퍼 영웅 또는 악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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