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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지프로.

2013년 출시...

보내줘야 하지만 멀쩡히(?) 잘 돌아가고, 딱히 사고 싶은 폰이 없어 계속 이용하고 있다.

 

본디 게임에는 관심이 없기에(저번 코만도 프론트라인 때도 그렇게 말...)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시험 스트레스로 무지 무지 심심해 페이스북에서 평소 광고를 많이 때린 워로봇이라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게 되었다.(무슨 시험이 긴장감이 하나도 없었음)

 

현질 유도를 하지 않아 좋았다.

으레 무료게임이라면 의리~ 하면서 현질을 유도하는데, 팀전이 대부분이라 나 하나쯤 템이 없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현질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체의 이동속도가 엄청 느리고 무기 보다는 다굴빨 그리고 통수 공격이 대부분 먹히기에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스펙 설명 또한 부실한데 이점이 무기의 가치를 떨어뜨려 딱히 무기빨로 싸우고 싶은 생각을 그만두게 한다.(아무래도 이 모든 것이 만든 이의 의도라 생각된다.)

 

스겜 스타일의 유저들에게는 느린 기체 이동이 단점 일 수도 있지만, 현질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구조를 만든 것을 생각한다면 장점이 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통수 공격이 먹힐 수 있게 벽 너머에 있는 상대방은 보이지 않게 했으면 한다. 상대가 어디서 나타날지 눈에 보이기 때문에 통수 공격을 할 때 그렇지 않아도 느린 몸을 이끌고 크게 돌아가야 한다. 레이더가 로봇의 특성이라 그렇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일정범위 안의 모든 것(뒤의 있는 적)이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는 듯하다.

그리고 버튼이 좀 작다. 손가락 굵거나 성질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불편 할 수도 있다.


 


게임의 방식은 상대방의 로봇을 모두 부셔버리거나 일정한 거점들을 모두 점검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그래픽도 사운드도 나쁘지 않아 몰입도가 좋다.

다만, 다수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만큼 옵지프로는 프레임이 끊기기도 한다. ㅠㅠ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 뿐이다.

 

그래도 세 네 판 정도는 할 수 있으니 잠깐 스트레스 푸는 것에는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된다.

대신 배터리 광탈과 휴대폰의 뜨거움 정도는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네 판 째는 정말로 뜨겁다.

 

게임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면 크롬캐스트 등을 이용하여 tv와 연결해서 즐겨도 될 듯하다.

키보드가 주는 기계식 조종 방법도 괜찮지만 스마트폰이 주는 자유로운 조작방식(화면 터치)도 분명 게임에 있어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이 게임을 드론에 응용하면 더 좋을 듯하지만 단순히 후진 전진 개념이 아니라 위아래 대각선 개념 등을 고려하여야 함으로 스마트폰이 더 못 버틸 것 같아 시기상조 일 듯하다.

물론 AR 드론이라는 개념은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개념은 단순 조종이 아닌 전투다.


다운로드



그런데 댓글들 보니까 '돈픽스'라 욕하고 있더라... 나만 템을 무시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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