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협정 현자의 돌인가?

문득 자다 생각한 것인데...

FTA 협정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해서이다.

우리는 인류가 생긴 이래 화석연료를 발견 한 순간부터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왔다.

이 때 이 화석연료가 인류가 발견한 첫 현자의 돌인셈이다.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아무 조건 없이 이 현자의 돌을 발견한 즉시 남용 해 왔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몇십안에 이 현자의 돌을 고갈 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이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생명들의 뼈와 단백질 가스등이 필요하다.

거기다... 필요하다면 생매장의 아픔(절망)도 필요하다.

우리는 이것을 아무생각없이 써왔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또 다른 현자의 돌을 만들려 애쓰고 있지만 아직 상용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우리나라는 박씨의 강요에 의해,

미국의 되먹지 못한 선의에 의해,

비약적인 발전인 한강의 기적을 이뤄왔다.

그런데 그게 과연 자랑스러워 해야 하는 것인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데, 수많은 희생이 필요되었다.

지금 석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외국의 지원이 어디에서 왔느냐! 그게 문제인것이다.

물론 이 세상에는 순수한 발전은 없다. 언제나 더럽고 깨끗하지 않는 불순물이 끼어있다.

그것이 바로 진화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그 피와 살로 강해지고

이것이 바로 진화다.

하지만 결과가 나에게 좋다고 해서 과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자원지원

그 속에 또 다른 나라들의 착취에서 이루어진

미국이라는 현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 치뤄진 엄청난 수의 전쟁들...

그리고 절망, 영혼들...

우리는 그 현자의 돌로 자신의 몸과 정신을 만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알고 어찌! 아직까지 또 다른 현자의 돌을 만들려 하는가?

역겹지도 않은가? 그 아름다운 피와 살로 자신의 피와 살을 만들려는 것을...

이 세상에는 아직까진 등가 교환의 법칙이다.

물론 FTA로 우리야 행복해 질수 있지.

하지만 경제적 자금이 우리한테 흘러 들어 온다면

분명 한 나라는 경제적 자금이 빠져 나간다는 것인데...

그게 정말로 우리나라가 행복해 지는 것일까?

저 불쌍한 농민들! 어민들! 서민들!

저들의 희생으로 만든 현자의 돌 FTA 협정

과연 그 역겨운것으로 만들어진 육체를 가진 우리 후손들은 기꺼이 받아 들일까?

물론 정글의 법칙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 약한자가 짓 밟히는 것은 그것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 자신의 약함에 대하여 슬퍼 하고 욕 할수는 있어도 강한자에 대해서는 욕할 수 없지... 그것이 세상이야...

하지만 이제는 우리도 진정으로 강해져야 한다.

현자의 돌없이 우리는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우리 스스로 살아 갈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이 FTA라는 현자의 돌은 또 다른 전쟁을 발발할 뿐이다.

왜냐? 결국 어느 한 나라가 부강하면 어느 한 나라는 망하게 되있기에

이 나라에서 슬픔으로 가득차 결국 그 슬픔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 것이 바로 세계 3차 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