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에 관계없이, 루팅하지 않고도 android notification theme(nougat & oreo)~material notification shade

얼마 전 flat statusbar indicator을 이용하여 statusbar Icon을 변경 해 보았다.

이번에는 notification panel을 바꿔 보기로 하는데,

 

G pro는 이상하게도 롤리팝 초기 단계에서 모든 커펌 지원이 끊겨졌다. 그에 반면 옵티머스 G는 너겟까지 지원하고 있는 늘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던 중 material notification shade를 발견했다.

 

 

notification theme를 너겟이나 오레오(안드로이드 버전 네임)로 바꿔주는 기특한 어플이다.

oreo style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너겟은 어차피 시계가 위에 있냐 밑에 있냐 차이임으로 패스!

 

이제까지는 notification을 투명하게 만들거나 backgound이미지를 바꾸기는 했으나 형태까지 바꿀 수 있으니 기특한 어플이 아니지 않을 수 없다.

 

단점으로는 용량을 생각보다 많이 잡아 먹는다는 것이다.

110mb 이상.(무겁다.)

xposed로 각종 background 어플을 돌리고 있어 약간 부담스러운 용량이다.

일단 기분 전환용으로 돌리고 있지만 실사에 버벅임이 눈에 띄게 보이기에

(지프로 연식이 조금 있어 ram이 망가진 이유도 있다.)

차라리 이 theme를 계속 유지 할 생각이라면 cm롬을 설치 후 xposed와 theme engine을 이용 원초적으로 바꾸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

그런데 f240s는... aosp는 cm11밖에 없다. ㅠㅠ

 

그 다음 단점으로는 루팅 없이 기존의 notification을 대체 하는 신박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panel backgound image는 바꾸지 못한다.

framework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어플로 구동하기 때문에 무겁고 xposed의 접근이 용이 하지 않다. gravity로 background를 바꿀려고 해도 안 되고 암튼 아쉬운 부분이다.

 

세 번째로 무겁다보니 반응이 늦거나 반응을 안 보여 줄 때도 있다. 이 때문에 때로는 toggle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잠금화면에서 notification이 활동한다.

보안이 중시되는 요즘 잠금화면에서 작동이 된다는 것은 여간 찝찝함이 아닐 수 없다. 왜 요즘 사람들이 지문인식을 좋아하는가(기본 옵션)를 생각한다면 쉽게 답이 나온다.

 

위 4가지 개선사항을 조절 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그렇게 오래 인기를 끌기에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사실 이 어플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으로 material statusbar, GEAK Launcher-Easy Fast Power 등 등 많이 있으나 추후 시간이 나면 소개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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