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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50

박영숙  제롬 글렌  이영래  
출판사 교보문고   발간일 2016.01.28
책소개 미래사회를 관통하는 가치관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진다우리는 전작에서 2045년을 전후로 맞이하는 ‘특...


<유엔미래보고서 2050>~변화 모습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 할 문제해결 방안까지 정리 해 놓았다.


분명 같은 저자가 시리즈물로 쓴 책인데 <유엔미래보고서 2040>과 구성 및 서술방식이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

각 파트마다 미래의 모습을 정리한 것도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해결점 제시도 새롭게 다가왔다.

다른 미래 예측 책의 경우 내용 정리 한 것도 더러 있었지만 

파트별, 전체적 글의 흐름 또한 마치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제작 된 책이라 생각된다.

마지막 윤리적 판단 토대 마련에 대한 주장은 한번은 생각 해 본 적은 있었으나 책에서 화두를 꺼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과 관련 해서도 

능력위주의 사회가 아닌, 이제는 인성 그리고 윤리 사회로의 변혁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이와 관련해서 다른 게시물에서도 누차 언급한 적이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우병우, 황교안 듣고 있나?)


목표 연도는 2050년 이지만 읽다보면 2025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가 말하는 제 4차산업, 유비쿼터스도 

에너지, 환경 등 흔히들 원했었던 미래 모습을 2025년에는 거진 다 이룰 수 있다.

ess(energy storage system)의 발달로 각 가정마다 태양광발전 시설을 구비 할 수 있어 한국전력 같은 거대 에너지 판매 기업은 사라진다.

대한민국에서 신재생 에너지는 협소한 지형과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부적합하다는 내용의 신문을 본적이 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너무 좁은 시각에서 읽고 판단하여 곧이 곧대로 믿었다.

태양은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고 한순간의 충전으로 1년을 사용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미래소년코난>만 보더라도 잠깐 태양 발전을 돌려 수 백의 사람이 수백년 동안 사용 할 에너지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염려 되는 것은 

외국에서는 일론머스크라는 사람이 가정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을 2025년에 완성 시킬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지만














헬조선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는,

취업이 되지 않아 쉬고 싶다는 청년들이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2050년 때 조차도이루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그 어떤 전기자동차보다 뛰어 난 테슬라도 충전시간이 규정보다 길다라는 변명 아래 금지되엇다.

베터리 크기가 크면 당연히 충전 시간이 길어 질 수 밖에 없는데, 

충전 시간이 아닌 얼마만큼의 효율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특정 자동차 기업들을 살려보겠다고 진보 할 기회를 스스로 막는 것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 쇄국정신이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보호무역이라고 옹호하고 싶지만 

앞으로 급격히 진보 할 과학에 편승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시점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막는 것을 보면

보호무역이 아닌 리베이트무역이라 생각된다.

보호무역이라 함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기업과 공정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힘을 키워줌으로서 우리나라 시장경제를 보호한다는 것인데,

단순히 유물뿐만 아니라 과학 그리고 그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발달이 요구 되는 지금 

범국민을 과학으로부터 단절 시켜 오히려 경제력을 후퇴시켜 보호무역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든다.


일부 치들은 일반 국민이 뭘 아냐고, 일부 전문가들이 보고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며 전 근대적인 생각과 발언을 한다.

과학은 끊임없는 관찰, 실험, 검증 그리고 관용으로서 진보하는 것으로, 

관용은 일부 전문가만의 과학이 아닌 모두의 과학을 의미한다.

있어 보이는 말로 군중과학이라고도 한다.

책에서는 DNA와 합성생물에서 군중과학을 주로 다루는데, 

다른 책들의 내용들을 참고 해 보면 3D프린터와 로봇 그리고 인공지능의 보편화와 발달로 일반인들 모두가 과학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종교개혁, 르네상스 시대 때부터 관용이라는 정신으로 널리 인정 되어 왔으나

유독 한국에서는 이를 무시 해 왔다.


'네들이 게맛을 알아?'







대통령 선거 얼마 안 남았다.

관용의 정신에 맞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고 그리고 그것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센스가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특히 진보, 보수에 얽매이지 않고 새정치를 할 수 있는 그 사람을 뽑아야 한다.

경제 대통령이나 반신반인과 같은 4대강 냄새나는 사람들 말고 혼자서도 백신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고 그것을 외국에 팔지 않고 무료로 국내에 배포하여 국민들의 컴퓨터 보급에 기여한 그 사람이 되어야 과학의 진보에 편승을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정치력이 짧다고는 하지만 '나쁜 것을 배울 시간이 없었던' 그 사람을 뽑아야 한다.

남들 국회에 출석하지 않았을 때 꾿꾿이 출석한 그 사람이 답이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차는 의미없다.

신재생에너지가 동반하지 않은 전기차는 환경을 생각하는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다.

많은 담수를 소비하고 폐연료를 처리 할 곳이 부족해 주민들 몰래 발전소 안에 보관하는 원자력이 진정 청정에너지인가.

일본과 같이 '예상하지 못한 원인으로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맞이하게 된다면' 그 피해 또한 예상 할 수 없다.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 수치가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지금도 구라를 치고 있다.

신재생이 안 될 경우 기존의 화석연료발전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책에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 오염을 막아야 군중과학이라든지 관용이라든지 진보 등을 누릴 수 있다.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여성 인권 말이다.

유리천장이라 하며 여성의 진출이 더디다고 통계를 들어 이야기 하지만, 이는 기업가들의 속성을 몰라서 나온 결론이다.

기업가들은 돈이 된다면, 돈값을 한다면 동물이라도 채용 핤 사람들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저조한 것은 여성으로서가 아닌 개인 역량 부족이 원인이라 생각된다.

저자의 주장 대로 학업 성적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뛰어나다면 기업인들은 여성이 아닌 그 뛰어난 인재를 뽑는다.

흔히들 여성이 고위직에 진출하면 여성의 권리 신장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여성 대통령이 들어 선 작금의 상황으로 판단 한다면...

그냥 '예외'라고 믿고 싶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비선 실세조차도 여자였었는데... 여성 인권은... 참 할말이 없다.


정말 그들이 집권하고 나서 여성 인권이 급성장 하였는가? 


정말로 남녀평등을 이루고 싶다면 여가부를 폐지하고 양성평등부를 편성 해야 한다.

이미 누군가만의 권리 신장을 위한다는 사고가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이다.

성공한 기업들이 여성 채용률이 높다고 하며 여성의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 사람들은 여성이 아닌 인간 중의 한 사람 일뿐이다.


더러 오타도 있고 비문장이 많지만 

미래 모습을 조금 더 구체화하고 논의 했다는 것에서 의미를 가지는 책이다.

에너지 관련 종사자들은 한번 쯤은 읽고 생각 해 봐야한다. 

로비를 할지, 아니면 세계의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가 진보 할 수 있는 길로 이끌어 나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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